'안지윤 MVP' 경기도, 전국소년체전 테니스 남자 초등부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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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테니스 남자 초등부에서 경기도가 우승을 차지했다.
경기도는 28일 전남 목포에서 열린 전국소년체전 12세 이하 단체전 결승에서 서울을 3 대 1로 눌렀다.
4단식 1복식 대결에서 단식 3경기를 따내며 정상에 올랐다.
안지윤은 결승 4단식에서 김노아(홍연초 6학년)를 8 대 6으로 이기는 등 이번 대회 3승 2패로 경기도의 우승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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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테니스 남자 초등부에서 경기도가 우승을 차지했다.
경기도는 28일 전남 목포에서 열린 전국소년체전 12세 이하 단체전 결승에서 서울을 3 대 1로 눌렀다. 4단식 1복식 대결에서 단식 3경기를 따내며 정상에 올랐다.
고양 성사초등학교 6학년 안지윤(고양TA)이 대회 최우수 선수로 선정됐다. 안지윤은 결승 4단식에서 김노아(홍연초 6학년)를 8 대 6으로 이기는 등 이번 대회 3승 2패로 경기도의 우승을 이끌었다. 초등학교 랭킹 11위인 안지윤은 2위인 김노아에 7전 전패를 당하다 첫 승을 거둬 기쁨을 더했다
이번 소년체전은 지난 25일부터 전라남도 일원에서 개막해 28일까지 4일 동안 열전을 벌였다. 전국 17개 시·도에서 1만8757명이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펼쳐졌다.
CBS노컷뉴스 임종률 기자 airjr@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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