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일 여름 더위 기승...큰 일교차 주의
[캐스터]
오늘 낮 동안 서쪽 지방을 중심으로 다소 더웠잖아요,
그래도 그늘 밑에서는 습도가 높지는 않아서 쾌적하게 느껴지더라고요.
[캐스터]
맞습니다.
그런데 내일은 전국적으로 여름 더위가 나타나죠.
[캐스터]
맞습니다,
서울이 한낮에 27도까지 오르겠고 특히 오늘 동풍이 불며 선선했던 동해안도 내일은 강릉이 30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캐스터]
다만 아침저녁으로는 여전히 서늘한 만큼 큰 일교차에 대비 잘 해주시기 바랍니다.
[캐스터]
내일 하늘은 대체로 맑겠습니다.
다만 낮 동안에는 볕이 강하게 내리쬐면서 전국적으로 자외선이 무척 강하겠고요,
오존 농도가 짙게 나타나는 곳도 많겠습니다.
[캐스터]
오존 농도가 짙을 때는 바깥 활동을 자제하라고 하잖아요.
[캐스터]
그렇죠. 오존은 마스크로도 걸러지지 않거든요!
[캐스터]
그런데 오존이 꼭 나쁜 것만은 아니잖아요.
[캐스터]
맞습니다. 제가 조금 설명을 드릴게요.
지구에 존재하는 오존의 90%는 오존층에 존재하는데요.
오존층에서 해로운 자외선을 대부분 흡수합니다.
그러니까 생명을 지켜주는 오존이다 이렇게 말할 수 있죠.
[캐스터]
뿐만 아니라 살균, 탈취 작용도 하잖아요.
[캐스터]
맞습니다. 그런데 오존 농도가 일정 수준 이상으로 높아지게 되면 호흡기나 눈을 자극하고, 심할 경우 폐 기능을 저하시기키도 합니다.
[캐스터]
이번에는 생명에 안 좋은 영향을 미치게 되는 거네요.
[캐스터]
그렇죠.
따라서 내일처럼 오존 농도가 짙을 때는 오존 생성이 활발한 차도에서 멀리 떨어져서 이동하시는 것이 좋고요.
[캐스터]
또 대중교통을 이용하시는 것도 오존 피해를 줄이는데 도움이 되겠습니다. 날씨 캔버스의 김수현.
[캐스터]
원이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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