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5] 사라지는 대한민국…2052년 서울 인구 793만 명 外
지금 이 시각, 여러분이 주목할 만한 이슈 살펴보겠습니다.
<1> 한때 '천만 도시'였던 서울 인구가 약 30년 뒤엔 700만 명대로 뚝 떨어질 거란 전망이 나왔습니다.
저출산 고령화가 지속되면서, 서울을 포함한 대부분의 시도에서 인구가 줄어들 것으로 보이는데요.
박지운 기자입니다.
<2> 여유증과 다한증 허위 수술 기록으로 약 12억 원의 보험금을 편취한 병원장과 가짜 환자 등 보험 사기 일당 170여명이 무더기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들은 여유증과 다한증 수술 기록을 허위로 꾸며 보험금을 타 냈습니다.
문승욱 기자입니다.
<3> 지난 2016년 구의역에서 일하던 김군이 열차에 치여 세상을 떠난지 8년이 지났습니다.
사고 이후 근무환경 개선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이어졌는데요.
현장에선 아직도 크게 달라진 게 없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안채린 기자입니다.
<4> 미국에서는 '메모리얼 데이'로 이어지는 사흘의 연휴동안 토네이도와 폭풍이 강타해 많은 인명 피해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폭풍의 영향권은 동쪽으로 이동 중인 가운데, 텍사스 남부에는 49도의 폭염이 예보됐습니다.
임민형 PD입니다.
<5> 칠레에서 희소병에 걸린 아들의 약값을 모금하기 위해 한 달째 도보행진을 이어가는 어머니가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무려 제주도를 다섯 바퀴 도는 거리를 걸었는데요.
전국 각지에서 응원과 온정이 전해졌습니다.
강재은 기자입니다.
#서울인구 #통계청 #보험금 #보험사기 #근로환경 #토네이도 #폭염 #도보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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