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음성군, 금왕산단 인근 청년문화센터 건립

음성군 제공

충북 음성 금왕산업단지 인근에 청년과 산업단지 근로자, 주민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이 들어선다.

음성군은 오는 2027년말까지 국비와 지방비 145억원을 투입해 금왕읍 오선리 금왕산단 인근에 지상 3층, 연면적 3천㎡ 규모의 청년문화센터를 건립할 계획이다.

이 시설에는 기업홍보관을 비롯해 공유 오피스, 모임공간과 아기쉼터 등을 갖춘 청년지원센터, 다목적실, 실내체육시설 등이 조성된다.

이 사업은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실시한 산업단지 청년문화센터 공모 사업에 선정돼 추진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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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충북CBS 김종현 기자 kim112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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