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질 공방’ 강형욱…이번엔 ‘출장 안락사’ 논란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방송일 : 2024년 5월 28일 (화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서용주 전 민주당 상근부대변인,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허주연 변호사, 홍종선 데일리안 선임기자
[김종석 앵커]
개통령 강형욱 씨를 둘러싼 공방 이제 법적 싸움이 될 전망이죠. 직장 내 갑질, 괴롭힘, 그리고 동물 학대 등등. 정말 180도로 양측의 의견이 엇갈리는 부분이 꽤 많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강형욱 씨의 반려견인 레오의 안락사를 두고 여러 반박 목소리들이 좀 있습니다. 홍종선 기자님. 여러 강형욱 씨 논란 가운데 특히 반려견인 레오조차 제대로 보살피지 않았다, 이 이야기가 있었는데. 지난번에 해명 과정에서 회사에서 안락사를 시켰다고 했더니 수의사가 바로 참전해서 외부 안락사는 엄연히 불법이다. 이것 저희가 어떻게 받아들일까요?
[홍종선 데일리안 선임기자]
사실 처음 시작이 다른 견주들에게 직원들에게 다른 견들에게를 떠나서 레오 본인의 강아지에게도 개에게도 학대를 했다는 것인가, 이 부분에 대해서 특히나 강형욱 씨도 굉장히 강력하게 반발했고 조목조목 그것이 아니라고 길게 해명 당시에 영상을 통해 설명을 했는데요. 그 부분에 나오는 이야기예요. 사무실 2층에서 안락사를 시켰다, 이 부분이 있었는데. 바로 대한 수의사 협회에서 일부 수의사들이 반발하고 나선 겁니다. 말하자면 2020년 9월에 이러한 어떤 동물 병원에서의 진료에 대한 가이드가 제정이 됐다는 겁니다. 거기에서 절대적으로 진료는 동물 병원 안에서만 한다. 왜냐하면 이 동물들이 말을 하지 못하기 때문에 제가 여기가 아파요, 여기가 아파요가 안 되니까 검사 장비가 필요하다는 거죠.
그런데 밖에 나가서 진료를 하자면 이 장비를 가져 나갈 수 없으니까 이 안에서 해야 된다. 그런데 진료의 범위 안에는 안락사도 있다. 그런데 말하자면 여기에 대해서 출장 안락사라는 표현을 썼습니다. 이런 남의 사무실에 가서 다른 견주의 사무실에 가서 한다. 이것은 출장 안락사인데 이것은 말하자면 불법이다, 이렇게 문제 제기를 했고. 또 일부 수의사는 아니다, 그런데 그 규칙 속에서도 안락사의 장소까지 정한 것은 아니다, 이야기하고 있는데. 결국은 수의사들이 반발하는 부분들 속에는 저는 이 안락사의 장소를 놓고 이 부분도 있지만 그전에도 수의사들은 이 강형욱 훈련사의 어떤 훈련 방법에 대해서 조금 문제 제기를 했던 적이 있거든요. 그 연장선상에서 또 한 번의 문제 제기가 나온 것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
*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지현 인턴
Copyright © 채널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