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3회 전국소년체전 폐막…양궁 최윤찬·체조 최시호 5관왕

원태성 기자 2024. 5. 28. 19:0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가 나흘간의 열전을 마무리했다.

대한체육회가 주최하는 소년체전은 전국 17개 시·도에서 36개 종목(12세 이하부 21개·15세 이하부 36개) 1만 8757명의 선수단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23일부터 28일까지 전남 일원에서 치러졌다.

제48회 소년체전 이후 처음으로 한국 신기록이 수립됐다.

한편 제54회 소년체전은 내년 경남 김해에서 개최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수영 김승원, 여자 배영 50m 한국新
대한체육회가 주최하는 소년체전이 28일 나흘간의 일정을 마치고 폐막했다.(대한체육회 제공)

(서울=뉴스1) 원태성 기자 =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가 나흘간의 열전을 마무리했다.

대한체육회가 주최하는 소년체전은 전국 17개 시·도에서 36개 종목(12세 이하부 21개·15세 이하부 36개) 1만 8757명의 선수단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23일부터 28일까지 전남 일원에서 치러졌다.

이번 대회에서는 한국 신기록 1건, 부별 신기록 17건, 부별 타이기록 3건, 대회신기록 60건, 대회 타이기록 2건 등 총 83건의 기록이 나왔다.

제48회 소년체전 이후 처음으로 한국 신기록이 수립됐다. 김승원(경기·구성중)은 수영 여자 배영 50m에서 27초84에 터치패드를 찍어 자신이 지난 3월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작성한 한국 기록 28초00을 0.16초 앞당겼다.

양궁 남자 12세 이하 부의 최윤찬(경남·창녕초)과 체조 남자 12세 이하 부의 최시호(경기·평택성동초)는 나란히 5관왕에 올랐다.

아울러 36개 종목에서 106명의 최우수선수가 선정됐다.

한편 제54회 소년체전은 내년 경남 김해에서 개최된다.

kha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