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클라쓰' 원작자, 장편 영화 데뷔...'카브리올레' 무슨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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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 원작자인 조광진 감독의 장편 영화 데뷔작 '카브리올레'가 6월 관객과 만난다.
'카브리올레'는 번아웃이 온 K-직장인 오지아가 전재산을 털어 산 카브리올레를 타고 전남친과 함께 여행을 떠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기상천외한 로드 무비다.
일명 '오픈카'로 불리는 흰색 카브리올레를 타고 정해진 삶을 벗어나 전국 일주를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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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새록, 류경수, 강영석 출연
6월 19일 개봉
(MHN스포츠 장민수 기자) JTBC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 원작자인 조광진 감독의 장편 영화 데뷔작 '카브리올레'가 6월 관객과 만난다.
'카브리올레'는 번아웃이 온 K-직장인 오지아가 전재산을 털어 산 카브리올레를 타고 전남친과 함께 여행을 떠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기상천외한 로드 무비다.
'이태원 클라쓰'의 원작자 조광진 작가의 감독 데뷔작이다. 여기에 충무로 라이징 스타 금새록, 류경수, 강영석의 앙상블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제26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경쟁 부문에 공식 초청돼 호평을 얻기도 했다.
오는 6월 극장 개봉을 확정한 가운데, 개성 넘치는 공식 포스터 2종과 예고편을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는 조광진 감독 특유의 그림체로 완성한 독특한 비주얼을 담아냈다. 만화 캐릭터로 변신한 오지아(금새록), 이병재(류경수), 정기석(강영석)의 모습도 궁금증을 불러 모은다.
예고편은 "20년 후 당신은 행복합니까?"라는 의미심장한 질문과 함께 최선을 다해 열심히 살아가는 지아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금새록이 연기한 오지아는 회사, 가족, 자기 계발 무엇 하나 놓치지 않고 항상 최선을 다하는 이른바 '갓생'을 살아가는 K-직장인의 표본이다. 그러나 청천벽력 같은 암 선고와 절친한 친구의 죽음이 잇따라 찾아오면서 일상에 번아웃을 느낀 그는 별안간 삶의 방향을 전환한다. 일명 '오픈카'로 불리는 흰색 카브리올레를 타고 정해진 삶을 벗어나 전국 일주를 떠난다.
여기에 "일주일만 같이 가주면 이 카브리올레 너 줄게"라는 지아의 파격 제안으로 옆자리에 냉큼 올라탄 전 남자친구 기석과 경운기를 모는 수상한 시골 청년 병재까지.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의 등장은 한 치 앞을 예상할 수 없는 전개를 예고한다.
특히, 얼굴에 상처를 입고 가쁜 숨을 몰아쉬는 지아의 모습과 차 트렁크를 닫는 병재의 의미심장한 표정은 예측불허의 전개를 예고하며 기대감을 높인다.
한편 '카브리올레'는 오는 6월 19일 극장 개봉 예정이다.
사진=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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