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세입자’ 지효, 세계관 충돌에도 “저는 유튜버... 닮았단 얘기 많이 들어”

박정수 스타투데이 기자(culturesend1@gmail.com) 2024. 5. 28.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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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입자' 지효가 세계관에 몰입했다.

28일 방송된 유튜브 채널 ootb STUDIO 예능 '세입자 : 세상 모든 게스트하우스에 입실하는 자'(이하 '세입자')에서는 세 번째 에피소드 '내향인 취향 저격 속초 음악 게스트하우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직원 모두 퇴사하고 게스트하우스에서 일하고 있다고 밝혔고, 지효는 "왜 자꾸 퇴사하고 게스트하우스로 오는 거냐. 프로그램이 저희 '세입자'인데 지금 '퇴사자'로 바꿔야 될 것 같다"고 너스레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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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입자’. 사진 l 유튜브 화면 캡처
‘세입자’ 지효가 세계관에 몰입했다.

28일 방송된 유튜브 채널 ootb STUDIO 예능 ‘세입자 : 세상 모든 게스트하우스에 입실하는 자’(이하 ‘세입자’)에서는 세 번째 에피소드 ‘내향인 취향 저격 속초 음악 게스트하우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지효는 속초의 한 게스트하우스를 찾았다. 손님들의 사연이 모여있는 게시판을 본 지효는 “근데 게스트하우스가 진짜 퇴사하시는 분들이 전말 많이 오시는 것 같다”고 웃었다.

지효가 “음악하시는 분들 많이 오실 것 같다. 오늘도 있으시려나”고 하자, 게스트하우스 사장은 지효를 가리켰다. 이제 지효는 “아니요. 저 유튜버. 저 노래 진짜 못해가지고”라며 세계관을 지켰다.

숙소 안부터 루프탑까지 둘러본 지효는 직원들과 인사를 나눴다. 직원 모두 퇴사하고 게스트하우스에서 일하고 있다고 밝혔고, 지효는 “왜 자꾸 퇴사하고 게스트하우스로 오는 거냐. 프로그램이 저희 ‘세입자’인데 지금 ‘퇴사자’로 바꿔야 될 것 같다”고 너스레 떨었다.

속초 관광 수시장을 찾은 지효는 수많은 먹거리에 행복한 표정을 지었다. 시장을 탐험하던 지효는 홀리듯 식혜를 구입하기도.

지효는 수학여행 온 학생들과 인터뷰했다. 지효는 “염색하고 학교 가도 되냐. 화장도 해되 되냐. 진짜 자유롭다”며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교복을 안 입어도 된다는 학생들에 말에 큰 충격을 받아 보는 이의 웃음을 자아냈다.

각자 음식을 챙긴 세입자들은 한 자리에 모여 본격적으로 인사를 나눴다. 게스트가 “지효 아니냐”고 묻자, 지효는 “아니다. 저 유튜버다. 닮았다는 얘기 많이 듣는다”고 너스레 떨었다.

한편 유튜브 채널 ootb STUDIO 예능 ‘세입자‘는 낯섦과 설렘이 공존하는 ‘낭만 끝판왕’ 장소인 전국의 게스트하우스를 파헤치는 본격 ‘게하’ 탐방 여행 예능이다.

[박정수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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