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텍대·한국타이어나눔재단, 기술인재 육성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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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폴리텍대학과 (재)한국타이어나눔재단이 미래세대 기술인재 육성을 위해 협력한다.
폴리텍대학은 28일 대전 선샤인에서 한국타이어나눔재단과 함께 '만우 조홍제 장학금 전달 및 협약식'을 개최했다.
강혁 한국타이어나눔재단 사무국장은 "장학생 기수제를 운영해 지속적인 네트워크로 학생들이 서로 돕고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며 "조홍제 스칼러십 출신이라는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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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한국폴리텍대학과 (재)한국타이어나눔재단이 미래세대 기술인재 육성을 위해 협력한다.
폴리텍대학은 28일 대전 선샤인에서 한국타이어나눔재단과 함께 '만우 조홍제 장학금 전달 및 협약식'을 개최했다.
양 기관은 고(故) 조홍제 효성그룹 창업주의 기술과 사람 중심 기업가 정신을 계승해 잠재력 있는 학생들을 발굴하고, 미래 산업을 이끌어갈 기술 리더로 길러내기 위해 인재 육성 사업을 펼치고 있다.
앞서 이들은 입학 성적과 전공 역량, 가정형편 등을 고려한 서류 및 면접 심사를 거쳐 장학생 20명을 선발했다.
재단은 장학생들을 대상으로 1인당 연간 2000만원씩, 총 4억원 규모의 장학사업을 운영한다.
장학생에게는 학업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생활비 400만원과 자기계발비 200만원 등이 지급된다. 또 인문소양을 기를 수 있는 리더십 교육, 선진 기술 현장을 체험할 수 있는 미국 연수 기회 등이 제공된다.
장학생으로 선발된 바이오캠퍼스 바이오의약분석과 1학년 전채원(22·여)씨는 "장학금을 통해 전공 분야의 깊이 있는 지식과 기술을 갖추고,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강혁 한국타이어나눔재단 사무국장은 "장학생 기수제를 운영해 지속적인 네트워크로 학생들이 서로 돕고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며 "조홍제 스칼러십 출신이라는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철수 폴리텍대학 이사장은 "학생들의 역량과 가능성을 인정해 주고, 이들의 미래 설계에 힘을 보태주신 재단에 감사하다"면서 "장학생들도 스스로가 미래의 주역이라는 자부심으로 각자 분야에서 최고의 기술 리더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ub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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