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천안지사 "공단 특사경 조속히 도입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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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공단 천안지사(지사장 맹진영)는 2024년 달라지는 제도와 특사경 제도 도입 등 공단 현안을 홍보하기 위해 28일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맹진영 지사장은 "지역가입자 재산·자동차 보험료 부과 기준 개선, 의료기관 외래 본인부담률 차등제 시행 및 재정 건전성 확보를 위한 주요 과제로 요양기관 본인 확인 절차를 강화하는 한편 재정 누수의 주된 원인인 불법 개설 기관 근절을 위해서는 공단 특사경이 조속히 도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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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간담회 갖고 공단 현안 홍보
[더팩트ㅣ천안=이영호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 천안지사(지사장 맹진영)는 2024년 달라지는 제도와 특사경 제도 도입 등 공단 현안을 홍보하기 위해 28일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맹진영 지사장은 "지역가입자 재산·자동차 보험료 부과 기준 개선, 의료기관 외래 본인부담률 차등제 시행 및 재정 건전성 확보를 위한 주요 과제로 요양기관 본인 확인 절차를 강화하는 한편 재정 누수의 주된 원인인 불법 개설 기관 근절을 위해서는 공단 특사경이 조속히 도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맹 지사장은 이어 "건강보험공단 특사경 도입은 지난 2014년부터 해당 업무를 수행하며 다량의 노하우와 데이터를 축적하고 있으며 불법 개설 기관 수사에 특화된 인력을 보유하고 있는 전문성을 지닌 기관"이라며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는 보험 재정 누수 방지와 국민의 건강권 보호를 위해 공단에 특사경 권한이 부여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많은 지지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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