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불출마"라더니 '그 훈이가 아니고'…말실수? 어당팔의 메시지?

오대영 기자 2024. 5. 28.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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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조정훈' 헷갈렸나…"윤심 반영된 것" "단순 실수"

[황우여/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 한 위원장을 제가 한번 만났거든요. 그랬더니 그렇게 유연한 사과를 하시더라고요. {나온대요, 안 나온대요?} 누가요? {한동훈 위원장이요.} 안 나온다고 그랬어요.]

이 발언은 정가를 발칵 뒤집어 놨습니다.

그러자 곧바로 "착각을 했다"는 해명이 나왔습니다.

"황우여 위원장은 한동훈 전 위원장을 만난 사실이 없고 조정훈 위원장을 언급하려던 거였다"고 말이죠.

한동훈과 조정훈, 딱 한 글자를 빼면 전혀 다른 이름입니다.

"내가 말한 '후니'가, 그 '후니'가 아니었다"는 황우여 위원장의 말.

단순한 말 실수라고 봐야 할까요? 아니면 비밀이 무심코 튀어나온 걸까요?

[앵커]

두 번째 이슈, '그 후니 아니고…'라고 저희가 제목을 달아봤는데, 황우여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말실수일까 아닐까, 이게 지금 관심입니다.

Q. 황우여 "한동훈 전대 불출마" 말실수?

Q. 당협위원회 대신 '지구당 부활' 무슨 뜻?

Q. 한동훈 전대 출마 선언 땐 시기와 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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