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천체사진] 다시 돌아온 태양의 X등급 플레어
유병훈 기자 2024. 5. 28. 18:34
이달 초 지구 주변에 오로라를 만들어냈던 태양의 활성 영역 AR 3664가 태양의 먼 쪽을 지나 다시 돌아왔습니다. 어제 지구를 향한 쪽에서 다시 나타나기 시작하면서 AR 3664는 또 다시 가장 높은 에너지의 X-등급 범위에서 대규모 태양 플레어(폭발)를 일으켰습니다. 이번 동영상은 어제 지구 궤도에 있는 미 항공우주국(NASA)의 태양활동관측위성이 자외선으로 촬영한 것으로, 왼쪽 하단에 새로운 활성 영역을 보여줍니다. 이 동영상은 24시간 동안 태양 전체가 자전하는 모습을 일정 시간 간격으로 찍은 사진들을 이어 붙인 것입니다. 2초 정도 지났을 때 왼쪽 아래 부분을 주의 깊게 보면 강력한 플레어가 터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 플레어와 코로나 질량 방출(CME)에서 나온 에너지 입자가 지구에 직접 영향을 미치거나 오로라를 유발하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과학자들은 AR 3664를 향후 2주간 면밀히 관찰해 어떤 일이 발생하는지 지켜볼 것입니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선비즈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단독] 계곡 불법 점유로 번 돈 ‘100%’ 징수한다…정부, 과징금 신설 추진
- SK하이닉스, ‘메모리 피크아웃’ 우려 진정 총력전… “AI 투자 지속 확대”
- ‘980원 식재료’ 대거 등장… 대형마트, 통합 매입 앞세워 초저가 승부수
- 관광객 떠난 두바이의 승부수… “친구 데려오면 120만원 드려요”
- 전기차 시장 커져도 웃지 못하는 현대차… “기아의 절반밖에 못 팔아”
- P단 버튼만으로 급제동까지… 신기술 무장한 아반떼, 관건은 ‘가격’
- ‘주가 폭락’이 절세 기회?… 60억 세금 줄이고 잇단 증여 나선 제약 오너들
- “이번엔 15억 횡령”… 유니켐 의혹 터진 KBS 드라마, 과거 잡음 재점화
- 유전자 교정 후 6세 아동 사망, 中 대학서 조사 착수
- 삼성전자 신형 폴더블·워치 두뇌, 퀄컴이 ‘싹쓸이’… 삼성 엑시노스 명맥만 유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