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금융업 종사자 대상 무료 실무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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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 및 금융업계 관련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전문 역량 강화 교육이 내달부터 무료로 열려 현직 종사자들의 실무능력 향상을 돕는다.
한국해양진흥공사는 '2024 해운금융전문인력 양성사업'을 마련해 오는 31일까지 교육생 25명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해운산업 동향' '선박금융' '원자재 시장' '파생상품' 등 해운 금융과 관련한 과목들이 구성됐다.
교육 참여는 해운·금융 유관 업계 종사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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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 및 금융업계 관련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전문 역량 강화 교육이 내달부터 무료로 열려 현직 종사자들의 실무능력 향상을 돕는다.
한국해양진흥공사는 '2024 해운금융전문인력 양성사업'을 마련해 오는 31일까지 교육생 25명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교육은 지난 2020년부터 해양수산부 위탁으로 공사가 매년 진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지난해부터는 공사가 자체적으로 운영에 나섰다.
올해 교육은 한국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교육원을 통해 해운·금융 교육과정을 개설해 현장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먼저 시행되는 직무기초 과정은 내달 14일부터 7주 과정으로 매주 금요일에 시행된다. 이는 '해운산업 동향' '선박금융' '원자재 시장' '파생상품' 등 해운 금융과 관련한 과목들이 구성됐다.
교육 참여는 해운·금융 유관 업계 종사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특히 모집인원 25명 가운데 '중소기업 재직자'와 '만 39세 이하 청년'을 각 5명씩 선발한다.
신청은 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교육원 홈페이지 내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오는 31일 오후 3시까지 협회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lich0929@fnnews.com 변옥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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