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윤 현대해상 회장 “연도대상 수상자, 보험 전문가로서 자부심 가져야”

구현주 기자 2024. 5. 28.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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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상이 28일 서울 워커힐 호텔에서 ‘2023 연도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시상식에 참석한 조용일 현대해상 대표이사(왼쪽 첫번째), 설계사부문 대상 이민숙씨(왼쪽 두번째), 대리점부문 대상 남상분씨(왼쪽 세번째), 이성재 현대해상 대표이사(왼쪽 네번째). /현대해상

[마이데일리 = 구현주 기자] “고객에게 진정성 있는 마음으로 다가가 최고의 보험 전문가로 인정받은 결과에 자부심을 가지는 한편, 고객만족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초심을 잃지 않기를 바란다.”

정몽윤 현대해상 회장이 28일 서울 워커힐 호텔에서 열린 ‘2023 연도대상 시상식’에서 이같이 말했다.

지난 한 해 최고의 영업실적을 거둔 하이플래너(보험설계사)에게 수여되는 현대인상 대상은 대전사업부 이민숙(여, 설계사 부문)씨와 천안사업부 남상분(여, 대리점 부문)씨가 수상했다. 이민숙씨는 2021 연도대상에서 첫 대상을 수상한 후 3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남상분씨는 12번째 대상을 수상하며 최다 대상 수상 기록을 올해도 이어갔다.

이민숙씨는 “보험 판매를 단순히 영업적으로만 접근하기보다는 보험을 통해 설계사와 고객 모두에게 꿈을 심어주겠다는 마음가짐으로 보험 영업에 임하는 것이 영업비결”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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