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기업, 회사채 수요예측서 또 미매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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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기업이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목표액을 채우지 못했다.
28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동화기업은 2년물 300억원 모집에 150억원의 매수 주문을 받는 데 그쳤다.
동화기업은 금리 상단을 개별 민평금리 대비 +80bp(1bp=0.01%포인트)까지 열어줬지만 모집 물량 확보에는 실패했다.
지난해 4월에도 동화기업은 500억원을 발행하기 위한 수요예측에서 목표액을 채우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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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동화기업은 2년물 300억원 모집에 150억원의 매수 주문을 받는 데 그쳤다.
동화기업은 금리 상단을 개별 민평금리 대비 +80bp(1bp=0.01%포인트)까지 열어줬지만 모집 물량 확보에는 실패했다.
지난해 4월에도 동화기업은 500억원을 발행하기 위한 수요예측에서 목표액을 채우지 못했다.
최근 신용등급 전망 하향도 미매각에 영향을 준 걸로 보인다.
동화기업 신용등급은 A-지만 최근 신용평가사들이 신용등급 전망을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하향한 바 있다. 부동산 경기 침체로 인해 건축 소재 기업들의 수익성도 악화됐기 때문이다.
한국신용평가 측은 “전방 산업의 부진과 사업경쟁력 둔화로 영업실적이 저하되거나 대규모 투자 지속, 계열사 지급보증 확대 등이 이뤄진다면 신용등급 하향을 검토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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