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캡틴' 손흥민 "너는 최고야"→실망한 동료 감싼 감동의 한 마디... '진짜 토트넘 주장'인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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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 중에도 캡틴의 몫을 다하고 있다.
손흥민(32·토트넘 홋스퍼)의 동료의 국가대표팀 낙마 소식에 위로를 전했다.
영국 매체 '풋볼 런던'은 27일(한국시간) "토트넘 수비수 페드로 포로(25)는 앙제 포스테코글루(59) 감독 체제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쳤음에도 유로 2024에 출전하지 못한다"라며 "이에 토트넘 주장 손흥민과 부주장 크리스티안 로메로(26)가 포로를 위로했다"라고 조명했다.
국가대표팀 주장 손흥민은 두 경기 모두 출전이 유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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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매체 '풋볼 런던'은 27일(한국시간) "토트넘 수비수 페드로 포로(25)는 앙제 포스테코글루(59) 감독 체제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쳤음에도 유로 2024에 출전하지 못한다"라며 "이에 토트넘 주장 손흥민과 부주장 크리스티안 로메로(26)가 포로를 위로했다"라고 조명했다.
포로는 2023~2024시즌 토트넘의 핵심 측면 수비수였다. 마지막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세 경기에서는 2골을 터트리는 등 맹활약했다. 하지만 포로는 스페인의 유로 2024 명단에 포함되지 못했다.
국가대표팀 낙마 소식에 포로는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저는 유로 대회에서 제 나라를 대표할 수 있다는 가능성에 매우 흥분했다. 하지만 올해는 불가능할 것이다"라며 "스페인을 지킬 모든 선수에 대한 존경을 표한다. 나는 스페인을 응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포로 대신 스페인 국가대표팀에 선발된 선수도 게시글에 댓글을 남겼다. 레알 마드리드 수비수 다니 카르바할(32)은 하트 이모티콘을 남겼다. 스페인 국가대표팀 공식 채널에 따르면 이번 유로 대회에는 카르바할과 헤수스 나바스(38) 등이 참여한다.
손흥민은 지난 23일 시즌을 마친 뒤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 체제에서 손흥민은 핵심 중 핵심이었다. 2023~2024시즌 전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토트넘 구단 역사상 첫 비 유럽인 주장으로 손흥민을 선택했다. 캡틴 완장을 찬 손흥민은 프리미어리그 17골 10도움을 몰아치는 등 맹활약했다.
쉴 틈이 없는 손흥민이다. 오는 2일에는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의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을 위해 싱가포르로 출국한다. 11일에는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중국과 맞대결이 펼쳐진다. 국가대표팀 주장 손흥민은 두 경기 모두 출전이 유력하다.
박건도 기자 pgd1541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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