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 한호빈, ‘사인 앤드 트레이드’로 현대모비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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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자유계약선수(FA) 가드 한호빈이 사인 앤드 트레이드로 현대모비스 유니폼을 입는다.
소노는 28일 "FA 자격을 얻은 한호빈과 계약기간 1년, 보수 총액 1억5000만 원(인센티브 3000만 원 포함)에 계약한 뒤 현대모비스에 트레이드한다"고 발표했다.
FA 자격을 얻은 한호빈은 잦은 부상과 6억 원의 보상금이 걸림돌이 돼 팀을 찾지 못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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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자유계약선수(FA) 가드 한호빈이 사인 앤드 트레이드로 현대모비스 유니폼을 입는다.
소노는 28일 "FA 자격을 얻은 한호빈과 계약기간 1년, 보수 총액 1억5000만 원(인센티브 3000만 원 포함)에 계약한 뒤 현대모비스에 트레이드한다"고 발표했다. FA 자격을 얻은 한호빈은 잦은 부상과 6억 원의 보상금이 걸림돌이 돼 팀을 찾지 못하고 있었다. 소노는 "선수의 미래를 위해 무상으로 사인 앤드 트레이드를 추진해 다수 구단으로부터 영입 의사를 받았다"고 설명을 덧붙였다
한호빈은 2013년 KBL 국내 신인선수 드래프트 1라운드 6순위로 오리온스에 지명을 받아 프로에 데뷔했고, 고양 연고 팀에서만 10시즌을 뛰었다. 10년 동안 통산 정규리그 373경기에 출전해 2199점, 155어시스트, 33.7%의 3점 성공률을 유지 중이다.
한호빈은 "2013년부터 10년 동안 고양에서 많은 응원과 사랑을 받아 행복했다. 저를 배려해 주고 도와주신 소노와 현대모비스 구단에도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 현대모비스에서도 잘 적응해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정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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