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대, UNAI 코리아와 함께 제4회 전인적 세계시민위크 연다

이영균 2024. 5. 28.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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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한동대학교는 '제4회 전인적 세계시민위크'를 오는 6월3일부터 5일까지 한동대 김영길 그레이스 스쿨에서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선 전인적 세계시민 리더들과 함께 가치와 필수 역량인 Compassion, Critical Thinking, Creativity, Collaboration을 탐구하고, 지속가능한 해결책을 제시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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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3일~5일까지, 한동대 김영길 그레이스 스쿨에서
2024년 전인적 세계시민위크 4회째 개최, 기후위기, 인공지능(AI) 등 다양한 시대적 현안에 대해 토론
105세 철학자로 널리 알려진 김형석 연세대학교 명예교수 강연 등
강연, 라운드 테이블, 학술세미나부터 홍이삭 싱어송라이터와 함께 하는 문화공연까지 다채로운 볼거리 제공

포항 한동대학교는 '제4회 전인적 세계시민위크'를 오는 6월3일부터 5일까지 한동대 김영길 그레이스 스쿨에서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UN 아카데믹 임팩트 한국협의회와 한동대가 주최하며, 포항시와 다양한 글로벌 기업 및 기관이 협력해 진행된다.
한동대학교 제4회 전인적 세계시민위크 포스터. 한동대 제공
본 행사는 ‘위기의 미래, 우리는 세계시민입니까?’를 주제로, 현대 사회가 직면한 문제를 넘어 미래의 방향을 제시하는 포럼을 비롯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오늘날 직면하고 있는 기후위기, 인공지능(AI), 전쟁 등의 난제를 해결하기 위해 과거, 현재, 미래를 통찰하는 지혜를 모색하며, 최첨단 지식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세계를 위한 리더십 방향과 해법을 논의한다.

행사 기간 동안에는 개회식, World Wisdom Forum, ESG 전인적 세계시민 기업토크, 특별 강연, 문화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개회식에선 반기문 전 UN 사무총장(영상)을 비롯 고위급 인사들의 기조연설이 예정되어 있다.

World Wisdom Forum에선 105세 철학자로 널리 알려진 김형석 연세대 명예교수의 강연과 대담이 진행된다. 

또한, Emory대학 최진호 교수의 AI와 관련된 특별 강연과 글로벌 기업들의 지속가능한 변화를 이끄는 사례 발표도 있을 예정이다. 

마지막 날에는 홍이삭 싱어송라이터와 김세은 예술감독이 함께하는 문화공연도 즐길 수 있다.

이번 행사에선 전인적 세계시민 리더들과 함께 가치와 필수 역량인 Compassion, Critical Thinking, Creativity, Collaboration을 탐구하고, 지속가능한 해결책을 제시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특히, 포항시 전체가 ESG 채널을 통해 행사에 참여하여, 폐기물 재활용 워크샵 및 전시를 통해 지속가능한 사례를 선보일 계획이다.

메인행사의 경우 영어 동시통역이 제공된다.

원활한 진행을 위해 모든 참석은 사전신청을 받고 있다. 행사 관련 문의는 UNAI코리아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포항=이영균 기자 lyg02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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