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세라핌, 2곡 동시에 일본 레코드협회 ‘플래티넘’ 인증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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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세라핌의 노래 두 곡이 동시에 일본 레코드협회 '플래티넘' 인증을 받았다.
28일 일본 레코드협회의 발표에 따르면, 르세라핌의 정규 1집 타이틀곡 'UNFORGIVEN (feat. Nile Rodgers)'과 첫 영어 디지털 싱글 'Perfect Night'가 올 4월 기준 누적 재생 수 1억 회를 돌파하면서 스트리밍 부문 '플래티넘' 인증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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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세라핌의 노래 두 곡이 동시에 일본 레코드협회 ‘플래티넘’ 인증을 받았다.
28일 일본 레코드협회의 발표에 따르면, 르세라핌의 정규 1집 타이틀곡 ‘UNFORGIVEN (feat. Nile Rodgers)’과 첫 영어 디지털 싱글 ‘Perfect Night’가 올 4월 기준 누적 재생 수 1억 회를 돌파하면서 스트리밍 부문 ‘플래티넘’ 인증을 획득했다. 두 곡이 발표된 지 각각 11개월, 6개월 만에 거둔 성과다.
일본 레코드협회는 곡의 누적 재생 횟수(스트리밍 부문)에 따라 골드(5000만 회 이상), 플래티넘(1억 회 이상), 다이아몬드(5억 회 이상)로 구분해 매달 인증을 부여한다.
이로써 르세라핌은 ‘FEARLESS’(2023년 8월)와 ‘ANTIFRAGILE’(안티프래자일, 2023년 5월)에 이어 통산 네 번째 일본 레코드협회의 스트리밍 부문 ‘플래티넘’ 인증 곡을 갖게 됐다. 이는 2017년 이후 데뷔한 K-팝 걸그룹 중 최다 ‘플래티넘’ 인증 보유 기록이다.
한편 르세라핌은 오는 6월 일본 팬미팅 ‘LE SSERAFIM FAN MEETING FEARNADA 2024 S/S - JAPAN’을 연다. 이들은 효고(6월 29~30일), 아이치(7월 6~7일), 가나가와(7월 13~15일), 후쿠오카(7월 30~31일) 4개 지역에서 총 9회 공연을 개최한다.
이는 르세라핌의 데뷔 후 첫 일본 팬미팅으로 벌써부터 현지 팬들의 기대가 남다르다. 르세라핌은 지금까지 발매한 음원과 음반의 연타석 흥행은 물론, 지난해 단독 투어로 일본에서만 6만 관객과 만나는 등 현지에서 돌풍에 가까운 인기를 얻고 있다.
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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