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서 60대 낭떠러지 추락… 강원도내 사건·사고 잇따라

최현정 2024. 5. 28.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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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오탄리 야산에서 60대 여성이 8m 아래 낭떠러지로 추락하는 등 강원도내 사건·사고가 잇따랐다.

28일 오후 4시 2분쯤 춘천시 사북면 오탄리 대추나무농원 인근 야산에서 60대 여성이 벌통을 놓던 중 8m 아래 낭떠러지로 추락했다.

앞선 오후 2시 48분쯤 춘천의 한 노인복지센터에서 60대 남성이 수박을 먹던 중 의식을 잃고 쓰러져 소방당국에 의해 응급처치를 받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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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오탄리 야산에서 60대 여성이 8m 아래 낭떠러지로 추락하는 등 강원도내 사건·사고가 잇따랐다.

28일 오후 4시 2분쯤 춘천시 사북면 오탄리 대추나무농원 인근 야산에서 60대 여성이 벌통을 놓던 중 8m 아래 낭떠러지로 추락했다. 해당 여성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이날 오후 6시 현재 구조 중이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선 오후 2시 48분쯤 춘천의 한 노인복지센터에서 60대 남성이 수박을 먹던 중 의식을 잃고 쓰러져 소방당국에 의해 응급처치를 받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화재도 잇따라 발생했다. 같은 날 오후 2시 40분쯤 양구군 양구읍의 한 단독주택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인덕션과 주방가구 등이 불에 타 소방당국 추산 52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앞선 오전 8시 3분쯤 강릉시 내곡동의 한 원룸 옥상의 보일러실에서 화재가 발생해 보일러 1대가 소실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최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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