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통공사, ‘청렴혁신추진단’ 발족

김덕용 2024. 5. 28.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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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교통공사는 전사적 반부패·청렴정책 추진 활성화를 위해 경영진 등 내·외부위원 총 11명으로 구성한 '청렴혁신추진단'을 발족했다고 28일 밝혔다.

김기혁 공사 사장은 "경영진이 주도하고 전 직원이 참여하는 반부패·청렴정책의 실행기반 마련을 위한 청렴혁신추진단의 역할이 크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더욱 신뢰받는 공사가 되도록 전사적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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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교통공사는 전사적 반부패·청렴정책 추진 활성화를 위해 경영진 등 내·외부위원 총 11명으로 구성한 ‘청렴혁신추진단’을 발족했다고 28일 밝혔다.

‘청렴혁신추진단’은 단장(사장)을 중심으로 부단장(경영안전본부장)과 경영·인사·사업·기술·건설 등 부문별 책임관과 외부자문단(청렴·인권 옴부즈만 3명)으로 꾸렸다. 
청렴혁신추진단 발족식을 가진 뒤 임원들이 단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대구교통공사 제공
정기회의(분기 1회)를 통해 공사의 반부패·청렴정책 주요사안을 논의하고 정책을 결정하는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공사 측은 기대한다.

이번 발족식은 ‘종합청렴도 12년 연속 우수등급 달성’으로 윤리경영 모범기관으로 자리잡은 공사가 종합청렴도 최상위 기관으로의 도약을 위한 추진동력을 확보하고, 전사적 반부패·청렴 혁신을 위한 의지를 다지는 중요한 발걸음으로 그 의미가 크다. 

발족식에 이어 제1회 정기회의에서는 △부패취약분야 분석과 개선과제 도출 △2024년 반부패·청렴 종합 추진계획 및 주요과제 공유 △최고경영자 청렴 메시지 전파·청렴결의 등을 내용으로 진행했다.

김기혁 공사 사장은 “경영진이 주도하고 전 직원이 참여하는 반부패·청렴정책의 실행기반 마련을 위한 청렴혁신추진단의 역할이 크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더욱 신뢰받는 공사가 되도록 전사적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구=김덕용 기자 kimd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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