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 원하는 두 팀’ 광주, 포항과 홈에서 격돌…선발 라인업 공개 [MK현장]

김영훈 MK스포츠 기자(hoon9970@maekyung.com) 2024. 5. 28.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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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FC가 포항스틸러스를 홈으로 불러들인다.

광주는 28일 오후 7시 30분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포항과 하나은행 K리그1 2024 15라운드 일정을 소화한다.

현재 광주는 5승 1무 8패(승점 16)으로 8위, 포항은 7승 5무 2패(승점 26)으로 2위에 위치해 있다.

광주 원정에서 포항은 4경기 만에 승점 3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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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FC가 포항스틸러스를 홈으로 불러들인다.

광주는 28일 오후 7시 30분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포항과 하나은행 K리그1 2024 15라운드 일정을 소화한다.

현재 광주는 5승 1무 8패(승점 16)으로 8위, 포항은 7승 5무 2패(승점 26)으로 2위에 위치해 있다.

사진=프로축구연맹
사진=프로축구연맹
광주는 베카, 최경록, 문민서, 박태준, 가브리엘, 엄지성, 김진호, 허율, 변준수, 포포비치가 필드에 나서고, 김경민 골키퍼가 골문을 지킨다.

포항은 윤민호, 허용준, 김인성, 김동진, 오베르단, 백성동, 신광훈, 이동희, 전민광, 완델손이 출전하며, 황인재가 골키퍼 장갑을 착용한다.

두 팀은 승리가 절실하다. 광주는 지난 15일 울산HD를 꺾으며 반등하는 듯했지만 전북현대에게 홈에서 패한 뒤 직전 인천유나이티드 원정에서는 막판 동점골을 허용하며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번 경기 선두권 포항을 상대로 3경기 만에 홈 팬들 앞에서 승전보를 울리겠다는 각오다.

시즌 개막 후 잘 나가던 포항은 최근 주춤하고 있다. 개막전 울산에게 패한 뒤 11경기 무패를 달리다가 19일 수원FC 원정에서 덜미를 잡혔다. 이어 직전 홈 경기에서는 지난 시즌까지 팀을 이끌었던 김기동 감독의 FC서울과 2-2 무승부를 기록하며 최근 3경기 2무 1패로 승리가 없다. 광주 원정에서 포항은 4경기 만에 승점 3에 도전한다.

양 팀 통산 전적은 17승 8무 2패로 포항이 압도적으로 우위를 점하고 있으며, 최근 10경기 전적 또한 6승 2무 2패로 포항이 앞서고 있다.

한편, 광주 이정효 감독은 직전 인천 경기에서 구설수에 올랐다.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한 취재진과의 말다툼 및 불성실한 태도로 비판을 받기도 했다. 이날 그의 발언에 많은 이목이 쏠리고 있다.

광주=김영훈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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