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톈진지회, '평화통일 백일장' 개최…120명 참여

정은지 특파원 2024. 5. 28. 18: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민주평통베이징협의회 톈진지회는 최근 톈진시 웨스턴호텔에서 박영완 민주평통 중국부의장, 박기락 베이징협의회장, 신원칠 톈진지회장, 남강우 선양협의회장 등 1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평화통일 백일장 시상식 및 통일강연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학생들의 '평화적 통일'에 대한 의식을 고취시키고자 진행한 이 공모전에는 톈진에 거주하는 한국적 초·중·고 학생 120명이 '남북한 평화통일 후 가장 변하는 풍경'을 주제로 글짓기, 그림그리기 부문에 참여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제공=민주평통 베이징협의회 톈진지회)

(베이징=뉴스1) 정은지 특파원 = 민주평통베이징협의회 톈진지회는 최근 톈진시 웨스턴호텔에서 박영완 민주평통 중국부의장, 박기락 베이징협의회장, 신원칠 톈진지회장, 남강우 선양협의회장 등 1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평화통일 백일장 시상식 및 통일강연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학생들의 '평화적 통일'에 대한 의식을 고취시키고자 진행한 이 공모전에는 톈진에 거주하는 한국적 초·중·고 학생 120명이 '남북한 평화통일 후 가장 변하는 풍경'을 주제로 글짓기, 그림그리기 부문에 참여했다.

글짓기 부문 대상은 문현수(고등부·난카이고등학교 12학년), 김희랑(중등부·톈진한국국제학교 7학년), 남지율(초등부·톈진한국국제학교 6학년) 학생이 차지했다. 그림그리기 부문은 초등부 학생들만 참여했으며, 대상은 김세연(톈진한국국제학교 6학년) 학생이 차지했다.

신원칠 회장은 "톈진지회 자문위원들이 3차에 걸쳐 열띤 토론을 걸쳐 수상자를 선정했다"며 "어린 학생들의 상상속에만 있는 것이 아닌 앞으로 미래 세대에서라도 남북 통일은 꼭 이루어야할 우리의 소원이며 민주평통 자문위원들이 세계 곳곳에서 공공외교의 노력을 하고있다"고 말했다.

ejjung@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