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에서 우수 농수산물 바로 산다…AI 스마트 이동상점 운영

김지은 기자 2024. 5. 28.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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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4O(오프라인을 위한 온라인) 서비스 전문기업 '스마트알뜰장터'가 서울시 아파트 대상으로 AI 스마트 이동상점을 운영한다.

스마트알뜰장터 주주 및 협력 기업인 미스터아빠는 "청정자연 지역인 진도군이 생산하는 우수 농수특산물을 기반으로 AI 스마트 이동상점 서비스를 전국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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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농상생과 서울시 아파트 입주민 착한소비 촉진을 위한 협약 체결
AI 스마트 이동상점. /사진=독자제공


O4O(오프라인을 위한 온라인) 서비스 전문기업 '스마트알뜰장터'가 서울시 아파트 대상으로 AI 스마트 이동상점을 운영한다. AI 스마트 이동 상점은 지방자치단체가 추천하는 우수 농수특산물을 정기적으로 아파트에 방문해 판매하는 것이다.

스마트알뜰장터는 아파트관리전문가 단체인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서울시회', 농수식품유통 전문기업 '미스터아빠'와 AI 스마트 이동상점을 위한 상생 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AI 스마트 이동 상점에서 판매되는 상품은 지자체와 연계해 구성한다. 입주민은 앱을 이용하거나 현관 앞에서 저렴하게 쇼핑할 수 있다. 일종의 신개념 디지털 연계 오프라인 쇼핑 서비스다.

협력 기관들은 △서울시 공동주택 입주민 대상 신선·안심 먹거리 제공 △서울시 청년 창업 및 일자리 창출 견인 △전국 최초 AI 스마트 이동 상점을 통한 농수산물 유통구조 개선 △도농상생을 통한 지역경제활성화 및 소상공인 매출 증대 △초고령화 사회에 대비한 소비환경 선진화 시스템 구축 등 5개 주요 가치 창출에 협조할 예정이다.

AI 스마트 이동 상점은 올해 서울시 500세대 이상 아파트를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파트 구독경제형 O2O(온·오프라인 연결) 시스템이 정착되는 동시에 전국의 우수한 로컬 농수특산물 판로가 급속히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스마트알뜰장터 주주 및 협력 기업인 미스터아빠는 "청정자연 지역인 진도군이 생산하는 우수 농수특산물을 기반으로 AI 스마트 이동상점 서비스를 전국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지은 기자 running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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