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바이 플라스틱" 현대건설 윤영준 사장 챌린지

김서연 2024. 5. 28.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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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은 윤영준 대표이사 사장이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28일 밝혔다.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환경부가 일상 속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이기 위해 진행하는 범국민적 캠페인이다.

윤 사장은 "2020년부터 현대자동차 연구개발 과정에서 나온 폐플라스틱이나 버려지는 화장품 공병 등을 활용해 3D 프린팅 조형물이나 건축용 테라조 타일을 제작하는 등 단순한 사용량 줄이기를 넘어 선순환까지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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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윤영준 현대건설 대표이사 사장(가운데)이 소셜미디어를 통해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동참해 손을 흔들고 있다. 현대건설 제공
현대건설은 윤영준 대표이사 사장이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28일 밝혔다.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환경부가 일상 속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이기 위해 진행하는 범국민적 캠페인이다. 캠페인 참가자는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에 대한 실천 의지를 담은 '안녕'이라는 의미를 표현한 양손을 흔드는 동작을 촬영해 소셜미디어에 업로드하고 다음 게시자를 지목한다.

윤 사장의 챌린지 참여는 김웅기 글로벌세아그룹 회장의 추천으로 진행됐다.

윤 사장은 "2020년부터 현대자동차 연구개발 과정에서 나온 폐플라스틱이나 버려지는 화장품 공병 등을 활용해 3D 프린팅 조형물이나 건축용 테라조 타일을 제작하는 등 단순한 사용량 줄이기를 넘어 선순환까지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윤 사장은 다음 참여자로 배영한 우미건설 대표이사 총괄사장과 최익훈 HDC현대산업개발 대표이사를 지목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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