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교육지원청, 과학고 유치 첫발 내딛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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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성남시와 성남교육지원청이 특수목적고인 과학고등학교 유치를 위해 첫발을 내딛었다.
시와 교육지원청은 28일 과학고 유치 관련 담당자들이 모여 과학고 설립 방식과 세부 추진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앞서 7일 시청에서 신상진 시장과 오찬숙 성남교육장이 만나 성남지역에 과학고 유치를 위해 노력하기로 뜻을 모은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성남지역 과학고 유치를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면서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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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뉴시스] 신정훈 기자 = 경기 성남시와 성남교육지원청이 특수목적고인 과학고등학교 유치를 위해 첫발을 내딛었다.
시와 교육지원청은 28일 과학고 유치 관련 담당자들이 모여 과학고 설립 방식과 세부 추진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양 기관은 내달 통합 실무협의체를 구성하고 이후 업무협약, 주민 의견수렴 등 절차를 거쳐 신규로 설립할지, 일반고에서 전환할지 등 설립 방식을 결정하고 세부 추진계획을 마련하기로 했다.
앞서 7일 시청에서 신상진 시장과 오찬숙 성남교육장이 만나 성남지역에 과학고 유치를 위해 노력하기로 뜻을 모은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성남지역 과학고 유치를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면서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교육청은 지난달 23일 경기지역에 과학고를 추가 설립하는 방안을 포함한 이공계 인재 육성 계획을 발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s565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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