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4위' 애터미, K뷰티 대표 브랜드…작년 앱솔루트 라인 1600억 넘게 판매

정상희 2024. 5. 28.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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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터미가 화장품 생산액 기준 국내 4위에 올랐다고 28일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최근 발표한 '2023년 화장품 생산·수입·수출 통계 자료'에 따르면 애터미의 지난해 화장품 생산액은 1766억원이다.

애터미 관계자는 "애터미는 좋고 싼 화장품으로 소비자의 선택을 받고 있다"며 "특히 앱솔루트 라인은 정상급 원료와 기술이 만나 탄생한 제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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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터미가 화장품 생산액 기준 국내 4위에 올랐다고 28일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최근 발표한 '2023년 화장품 생산·수입·수출 통계 자료'에 따르면 애터미의 지난해 화장품 생산액은 1766억원이다. 이는 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건강, 애경산업에 이어 규모로서 4번째다.

애터미의 주력제품은 '앱솔루트 셀랙티브 스킨케어(사진)'로 지난 2017년 출시 이후 지금까지 매년 1000억원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해외 판매액까지 포함해 1600억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 제품은 화장품 업계 최초로 쿼드러플 크라운을 달성한 것으로 유명하다. 쿼드러플 크라운이란 특허기술상인 'IR52 장영실상'과 '차세대 일류상품 선정', 특허청 특허기술상 세종대왕상, NEP 인증 등을 말한다.

앱솔루트 라인 외에도 더페임 라인도 스테디셀러다. 지난 2009년 애터미 스킨케어 6 시스템이라는 이름으로 출시된 후 2019년 더페임으로 리뉴얼됐으며 지금까지 누적 국내 매출액은 6000억원을 넘어섰다. 애터미 관계자는 "애터미는 좋고 싼 화장품으로 소비자의 선택을 받고 있다"며 "특히 앱솔루트 라인은 정상급 원료와 기술이 만나 탄생한 제품"이라고 말했다. 이어 "2023년 국가별 화장품 수출실적 상위 10개국 중 9개 국가에 애터미가 진출해 있기 때문에 앞으로 해외 수출은 더욱 늘어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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