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FT 제왕’ 비플과 함께 디지털 전시 여는 한국 작가

김슬기 기자(sblake@mk.co.kr) 2024. 5. 28.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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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와 NFT(대체불가토큰)가 미술 시장에도 큰 변화를 가져오고 있는 가운데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열리는 디지털 아트를 주제로 하는 축제 NFC(Non-Fungible Conference)에서 'NFT 제왕' 비플, 중국의 세계적 작가 위에민준 등과 함께 국내 작가 제이슨 김의 몰입형 디지털 전시가 열린다.

프랑스를 기반으로 유럽 최초의 디지털 아트 갤러리를 총괄하며 활동중인 저명한 디지털아트 큐레이터 Grida의 기획으로 중국의 4대 천왕이라 불리는 대표 화가 위에민준(岳敏君), 크리스티 경매에서 역대 가장 높은 가격에 디지털 아트를 판매한 비플(Beeple), 한국인 최초로 영국 경매사 본햄스(Bonhams) 전시에 초청받은 혜명 김성희 서울대 교수, 프리즈 아트페어에서 디지털 전시를 열었던 제이슨 김(김대환)이 600㎡가 넘는 초대형 몰입형 디지털 공간에서 전시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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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본 NFC 5월 28~30일 열려

가상화폐와 NFT(대체불가토큰)가 미술 시장에도 큰 변화를 가져오고 있는 가운데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열리는 디지털 아트를 주제로 하는 축제 NFC(Non-Fungible Conference)에서 ‘NFT 제왕’ 비플, 중국의 세계적 작가 위에민준 등과 함께 국내 작가 제이슨 김의 몰입형 디지털 전시가 열린다.

올해로 3년차를 맞이하는 NFC는 5월 28일~30일까지 리스본의 상징적인 카를로스 로페즈 파빌리온(Carlos Lopes Pavillion)에서 진행된다. 디지털 문화를 기반으로 한 저명인사들의 토론, 강연, 전시, 워크숍, 파티 등의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열린다.

프랑스를 기반으로 유럽 최초의 디지털 아트 갤러리를 총괄하며 활동중인 저명한 디지털아트 큐레이터 Grida의 기획으로 중국의 4대 천왕이라 불리는 대표 화가 위에민준(岳敏君), 크리스티 경매에서 역대 가장 높은 가격에 디지털 아트를 판매한 비플(Beeple), 한국인 최초로 영국 경매사 본햄스(Bonhams) 전시에 초청받은 혜명 김성희 서울대 교수, 프리즈 아트페어에서 디지털 전시를 열었던 제이슨 김(김대환)이 600㎡가 넘는 초대형 몰입형 디지털 공간에서 전시를 선보인다.

이 행사는 디지털 아트를 중심으로 사용자 경험에 이르기까지 새로운 문화의 유행을 선도중인 패션 브랜드 발렌시아가, BMW, LG가 행사 파트너로 참여한다.

‘디지털 아트의 가치’를 주제로 NFC의 메인 스테이지에서 제이슨 김이 대담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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