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과학고 유치 위한 잰걸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성남시가 과학고등학교 유치를 위한 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시는 28일 성남교육지원청과 기관 협의회를 갖고 이공계 미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과학고 유치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했다.
또 지난달 과학고 추가 설립 등의 내용이 포함된 '이공계 인재 육성 계획'을 발표한 경기도교육청의 관련 용역이 마무리된 이후 과학고 추가 설립을 위한 세부 공모가 실시될 경우, 적극적으로 유치 신청에 나설 예정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기 성남시가 과학고등학교 유치를 위한 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시는 28일 성남교육지원청과 기관 협의회를 갖고 이공계 미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과학고 유치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했다.
앞서 지난 7일 성남지역에 과학고 유치를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던 양 기관은 이날 협의회에서 과학고 설립 방식과 세부 추진 일정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양 기관은 다음 달 통합 실무협의체 구성에 이어 업무협약과 주민 의견수렴 등 절차를 통해 과학교의 신규 설립과 일반고등학교의 전환 등 설립 방식을 결정한 뒤 세부 계획을 마련할 방침이다.
또 지난달 과학고 추가 설립 등의 내용이 포함된 ‘이공계 인재 육성 계획’을 발표한 경기도교육청의 관련 용역이 마무리된 이후 과학고 추가 설립을 위한 세부 공모가 실시될 경우, 적극적으로 유치 신청에 나설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과학고 신규 설립은 부지 확보와 지역 안배를 염두해야 하며, 일반고 전환은 타 지역에 비해 빠르게 추진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며 "시와 성남교육지원청은 지역 내 과학고 유치를 위해 공동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승표 기자(sp4356@hanmail.net)]
Copyright © 프레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채상병 특검법, 찬179 : 반111…소신투표 공언 5명 행방은?
- 2045년엔 존립 위기? 출생아보다 사망자가 많아 자연감소, 전국서 다 나와
- [속보] 채상병 특검법, 결국 부결…'3분의2' 선 못 넘겼다
- 이철규 "전당대회가 온통 한동훈 출마 여부로… 바람직하지 않다"
- "사망 훈련병, 완전군장하고 '선착순 뺑뺑이'…근육 녹아내려"
- 국민의힘, 채상병특검법 '이탈표' 방지 총력…"반대 당론으로"
- 박찬대 "7개 민생법안 처리해야…국회의장 결단 필요해"
- 직장건강보험의 사각지대에 위치한 대학 강사
- 황우여 "대통령 탈당? 꿈도 꾸지 마시라"
- 방통위, '류희림 방심위' 소송 尹 측근에게 몰아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