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서 SW인재 확보나선 현대차그룹

박소라 기자(park.sora@mk.co.kr) 2024. 5. 28.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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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그룹에서 소프트웨어중심차량(SDV)으로의 전환을 이끄는 자회사 포티투닷이 유럽에 지사를 설립하고 인재 확보에 나섰다.

올해 미국 실리콘밸리에 이어 유럽에 포티투닷 해외 지사를 설립한 데에는 SDV 혁신을 주도하는 건 결국 글로벌 핵심 인재라는 판단이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포티투닷은 폴란드 바르샤바에 지사를 설립하고 현지 인재를 채용 중이다.

포티투닷이 바르샤바 지사 인력 채용에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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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티투닷, 폴란드에 거점

현대자동차그룹에서 소프트웨어중심차량(SDV)으로의 전환을 이끄는 자회사 포티투닷이 유럽에 지사를 설립하고 인재 확보에 나섰다.

SDV는 지속적인 업데이트로 최신 기능과 성능을 유지하는 미래차 기술을 말한다. 올해 미국 실리콘밸리에 이어 유럽에 포티투닷 해외 지사를 설립한 데에는 SDV 혁신을 주도하는 건 결국 글로벌 핵심 인재라는 판단이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포티투닷은 폴란드 바르샤바에 지사를 설립하고 현지 인재를 채용 중이다. 포티투닷이 바르샤바 지사 인력 채용에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포티투닷은 현재 바르샤바에서 근무할 자동차 인포테인먼트 애플리케이션 엔지니어, 운영체제(OS)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등을 뽑고 있다. 앞서 포티투닷은 첫 해외 거점으로 실리콘밸리를 낙점했다. 동시에 바르샤바에서도 글로벌 인재 유치에 나서겠다는 계획이다.

[박소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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