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한 잔 4500원, 김밥은 4000원, 청소노동자 식대는… 2700원?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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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새벽부터 오후까지 근무하는 청소노동자는 일터에서 두 끼를 해결해야 하는데, 12만 원으로는 한 끼 식대가 2,700원 수준에 불과하다는 게 노동자들의 주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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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역 주요 사립대의 청소·경비·시설관리 노동자의 식대가 5년째 월 12만 원으로 동결되면서 노동자들이 쟁의를 이어가고 있다. 이른 새벽부터 오후까지 근무하는 청소노동자는 일터에서 두 끼를 해결해야 하는데, 12만 원으로는 한 끼 식대가 2,700원 수준에 불과하다는 게 노동자들의 주장이다. 게다가 물가상승률을 감안하면 식대는 매년 감소하는 셈이다. 그러나 대학은 노동자들이 용역업체 소속이라며 직접 해결에 나서지 않고, 용역업체들은 시급을 270원 올리기로 해 식대 인상은 어렵다는 입장이다.
(www.hankookilbo.com/News/Read/A2024052421050004306)
양진하 기자 realha@hankookilbo.com
권준오 PD jeunet@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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