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벽화가 칙칙한 단양 마을...화사하게 칠한 '향토기업' 성신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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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신양회가 '성신봉사회'를 출범시키고 충북 단양의 한 마을에서 벽화그리기 봉사를 했다.
서울의 성신양회 본사도 지난해 7월 이후 매주 금요일에 사무실이 있는 종로구의 서울노인복지센터에 전 직원이 참여하는 경로급식 자원봉사를 하고 있다.
성신양회 관계자는 "전 직원 봉사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개발해 소외당하거나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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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신양회가 '성신봉사회'를 출범시키고 충북 단양의 한 마을에서 벽화그리기 봉사를 했다.
전(全) 직원이 참여하는 봉사 단체다. 지난달 단양군 자원봉사종합센터와 업무협약을 맺고 첫 봉사활동으로 2회에 걸쳐 단양의 한 마을에서 벽화를 다시 그렸다.
해당 마을은 수해를 겪었고, 조성한 지 오래된 벽화가 칙칙했었다. 성신봉사회는 300m 길이의 마을 벽을 알록달록하게 다시 칠했다.
단양은 성신양회의 시멘트 공장이 있는 곳이다. 성신봉사회는 독거노인댁의 LED 등을 교체하는 등 지역사회에 봉사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서울의 성신양회 본사도 지난해 7월 이후 매주 금요일에 사무실이 있는 종로구의 서울노인복지센터에 전 직원이 참여하는 경로급식 자원봉사를 하고 있다. 또 2010년부터 매달 급여에서 1만원 미만의 자투리 끝전을 모아 장학금 지급, 사회취약계층과 복지시설 후원 등을 했다.
성신양회 관계자는 "전 직원 봉사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개발해 소외당하거나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주겠다"고 말했다.
김성진 기자 zk00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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