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의료기기산업 디지털 전환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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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와 원주시는 28일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에서 '디지털트윈 융합 의료혁신 선도사업' 착수회 및 의료기기산업 디지털 전환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 사업은 과기정통부의 ICT 지역재창조 프로젝트와 관련해 강원도와 원주시,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가 기획·발굴한 것이다.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현재 모든 산업군이 디지털, AI 산업과 결합 중이고 의료기기 역시 예외가 아니다"며 "사업을 계기로 원주 의료기기 산업이 다시 한번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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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시뮬레이션 통해 기기 개발 등
이 사업은 과기정통부의 ICT 지역재창조 프로젝트와 관련해 강원도와 원주시,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가 기획·발굴한 것이다.
디지털트윈은 인공지능(AI) 기술을 통해 가상 모델과 시뮬레이션을 실행하는 기술이다.
이를 통해 의료기기를 개발하면 기간과 비용이 최대 30%까지 절감된다. 또 환자에게 미치는 영향을 보다 정확하게 예측할 수 있다.
이 같은 혁신적인 의료기기 개발 환경을 조성하는게 사업의 핵심이다.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현재 모든 산업군이 디지털, AI 산업과 결합 중이고 의료기기 역시 예외가 아니다”며 “사업을 계기로 원주 의료기기 산업이 다시 한번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AI 기술 활용은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매우 중요한 과제”라며 “지역 주력 산업인 의료기기의 디지털 전환을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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