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거리·볼거리 있는 진주 '올빰야시장' 인기…매주 2천명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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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시는 지역 내 유일한 야시장인 '올빰야시장'이 매주 2천명에 달하는 관광객이 찾을 정도로 인기를 얻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올빰야시장은 위축된 전통시장 상권을 활성화하고 야간·체류형 관광객 유치를 위해 지난 4월 6일부터 논개 시장에서 열린다.
또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도 펼쳐져 먹거리와 볼거리가 있는 진주 대표 야간관광 명소로 입소문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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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연합뉴스) 박정헌 기자 = 경남 진주시는 지역 내 유일한 야시장인 '올빰야시장'이 매주 2천명에 달하는 관광객이 찾을 정도로 인기를 얻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올빰야시장은 위축된 전통시장 상권을 활성화하고 야간·체류형 관광객 유치를 위해 지난 4월 6일부터 논개 시장에서 열린다.
오는 10월 말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부터 11시까지 열리는 야시장에서는 15개의 음식 매대에서 삼겹야채말이, 돼지육전 등 미각과 후각을 자극하는 다양한 음식을 판매한다.
또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도 펼쳐져 먹거리와 볼거리가 있는 진주 대표 야간관광 명소로 입소문이 났다.
특히 인근 상인들도 특색 있는 먹거리 판매에 동참해 매출 증가와 함께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시는 행사장 내 지역 수제 맥주를 즐기며 양조 체험까지 할 수 있는 '진주진맥 브루어리'도 함께 운영 중이다.
가족 단위 관광객 및 시민들도 다양한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시기별로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할 예정이다.
home12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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