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 740억 스페인 천재 영입 원하는데…‘잉여 자원 방출이 급선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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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의 올여름 핵심 영입 대상이 윤곽을 드러냈다.
영국 매체 '텔레그라프'는 28일(한국시간) "첼시는 올여름 이적 시장에서 공격진 보강을 위해 니코 윌리엄스(21, 아틀레틱 빌바오)를 우선 영입 대상으로 설정했다"라고 보도했다.
새로운 공격수 영입은 첼시의 올여름 목표 중 하나로 꼽힌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첼시는 올여름 이적 시장에서 윌리엄스의 영입을 위해 바이아웃에 해당하는 5천만 유로(약 740억 원)를 지불할 준비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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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첼시의 올여름 핵심 영입 대상이 윤곽을 드러냈다.
영국 매체 ‘텔레그라프’는 28일(한국시간) “첼시는 올여름 이적 시장에서 공격진 보강을 위해 니코 윌리엄스(21, 아틀레틱 빌바오)를 우선 영입 대상으로 설정했다”라고 보도했다.
첼시의 올시즌 성적은 만족스럽지 않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38경기 18승 9무 11패로 승점 63점 획득에 그치며 6위에 머물렀다.
올여름 대대적인 개혁이 예상된다. 첼시는 지난 22일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과 발빠르게 작별하면서 다음 시즌 준비에 속도를 내기 시작했다.
새로운 공격수 영입은 첼시의 올여름 목표 중 하나로 꼽힌다. 콜 팔머를 제외한 다른 공격수들의 활약이 만족스럽지 않았던 탓에 새로운 자원을 영입해야 한다는 주장에 무게가 실린다.
첼시의 시선은 윌리엄스를 향했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첼시는 올여름 이적 시장에서 윌리엄스의 영입을 위해 바이아웃에 해당하는 5천만 유로(약 740억 원)를 지불할 준비를 마쳤다.
윌리엄스는 향후 성장 가능성이 높은 윙어로 꼽힌다. 좌우 측면을 소화할 수 있는 오른발잡이 윙어로 폭발적인 스피드와 왕성한 활동량이 장점으로 평가되고 있다.
기록이 이를 뒷받침한다. 윌리엄스는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올시즌 모든 대회를 통틀어 37경기 8골 14도움을 올리며 폭발적인 상승세를 보여줬다.
스페인 대표팀에서도 착실히 경험을 쌓고 있다. 지난 2022년 A매치 데뷔전을 치른 윌리엄스는 지난 3월 치러진 콜롬비아, 브라질전에서도 모두 출전하며 입지를 넓혔다.
영입을 위해서는 잉여 자원의 매각이 먼저 이뤄져야 한다. 첼시는 재정적 페어플레이(FFP) 규정 위반 위기에 내몰린 탓에 거액의 수익 창출이 시급한 실정.
‘텔레그라프’는 “첼시가 FFP 규정을 준수하면서 새로운 선수를 영입하기 위해서는 내달 30일 이전까지 1억 1,700만 유로(약 1,727억 원)의 수익을 창출해야 한다”라고 짚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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