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완수 경남도지사, 윤영빈 우주항공청장과 환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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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수 경남도지사는 28일 오후 사천 우주항공청을 방문해 윤영빈 우주항공청장에게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협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윤영빈 청장은 "우주항공청이 경남과 함께 시작하게 되어 최근 배우자와 사천시에 전입신고도 끝마쳤다"면서 "우주항공청 개청을 축하하고 환영해주신 박완수 도지사님을 비롯한 경남도와 사천시에 감사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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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적 안착과 발전 위해 최대한 협력" 약속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28일 오후 사천 우주항공청을 방문해 윤영빈 우주항공청장에게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협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지난 27일 우주항공청 공식 개청 이후 첫 방문으로 박동식 사천시장이 함께 했다.
박 도지사는 경남으로 이주한 우주항공청 직원들을 환영하고, 윤영빈 우주항공청장을 비롯한 노경원 차장, 이재형 기획조정관과 환담 시간을 가졌다.
박 도지사는 "330만 도민이 염원하던 우주항공청 개청으로, 오늘 청장님을 비롯한 우주항공청 직원들을 만나게 되어 기쁘다"면서 "우주항공청이 대한민국 우주항공산업의 발전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며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윤영빈 청장은 "우주항공청이 경남과 함께 시작하게 되어 최근 배우자와 사천시에 전입신고도 끝마쳤다"면서 "우주항공청 개청을 축하하고 환영해주신 박완수 도지사님을 비롯한 경남도와 사천시에 감사드린다"고 했다.
이어 "우주항공청은 대한민국이 5대 우주강국으로 도약하고 지역과 상생·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남도는 앞으로도 우주항공산업 생태계 조성과 지역 상생 협력 등 우주항공 분야 발전 방안을 우주항공청과 지속해서 협할 계획이다.
한편, 경남도는 우주항공청 직원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해 4인가족 기준 최대 3000만 원의 정착지원금과 교통인프라 개선 등 정주여건 지원계획을 4월에 발표한 바 있다.
또, 장기적인 정주여건 개선 방안으로 우주항공청을 중심으로 산업, 연구 기능, 교육, 문화, 관광 등이 어우러져 기업과 인재가 모이는 글로벌 우주항공복합도시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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