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165㏊ 규모 숲 가꾸기 사업 본격 추진

조명휘 기자 2024. 5. 28.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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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청양군은 5억원을 들여 165㏊ 규모의 숲 가꾸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사유림 내 목재 생산을 위한 큰 나무 가꾸기 사업(20㏊)과 조림 5~11년 차 임지를 대상으로 하는 어린나무가꾸기 사업(10㏊), 마을·도로·인가 주변의 솎아베기를 통한 산불 예방 숲 가꾸기 사업(40㏊), 공익림 간벌(70㏊) 사업 등이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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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나무 가꾸기 사업 등
[청양=뉴시스] 청양군 산불예방 숲가꾸기 사업지. (사진= 청양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청양=뉴시스] 조명휘 기자 = 충남 청양군은 5억원을 들여 165㏊ 규모의 숲 가꾸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사유림 내 목재 생산을 위한 큰 나무 가꾸기 사업(20㏊)과 조림 5~11년 차 임지를 대상으로 하는 어린나무가꾸기 사업(10㏊), 마을·도로·인가 주변의 솎아베기를 통한 산불 예방 숲 가꾸기 사업(40㏊), 공익림 간벌(70㏊) 사업 등이 추진된다.

이달 말까지 큰 나무 가꾸기와 어린나무 가꾸기 사업이 끝날 예저이고, 산불 예방 숲 가꾸기와 공익림 가꾸기 사업은 10월에 착수하여 12월까지 마치게 된다.

조림한 지 15년 이상인 곳과 마을 주변 산불 예방이 필요한 산림에 대해 산주 신청·동의하에 간벌(솎아베기) 등 목적에 맞는 숲 가꾸기 사업을 시행하게 된다.

배명준 산림자원과장은 “숲 가꾸기 사업을 통해 산불 예방 및 산림의 경제적·공익적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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