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도로관리사업소 100주년 기념식

권혜민 2024. 5. 28.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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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도로관리사업소 100주년 기념식이 28일 원주 우산동 사업소 현지에서 열렸다.

기념식은 김진태 도지사와 박기영 도의회 안전건설위원장, 최재민 도의원, 최상순 강원건설단체연합회장, 최봉용 도 건설국장, 박범승 소장을 비롯한 사업소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떡 케이크 절단, 기념 식수, 도로안전관리차량 열쇠 전달 등 축하 행사로 진행됐다.

이후 1982년 강원도 도로관리사업소로 개칭했으며, 지난해 특별자치도 출범으로 지금의 명칭을 갖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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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특별자치도 도로관리사업소 100주년 기념식이 28일 사업소에서 김진태 도지사, 박기영 도의회 안전건설위원장, 최재민 도의원, 최상순 강원건설단체연합회장, 최봉용 도 건설국장, 박범승 소장을 비롯한 사업소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강원특별자치도 도로관리사업소 100주년 기념식이 28일 원주 우산동 사업소 현지에서 열렸다. 기념식은 김진태 도지사와 박기영 도의회 안전건설위원장, 최재민 도의원, 최상순 강원건설단체연합회장, 최봉용 도 건설국장, 박범승 소장을 비롯한 사업소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떡 케이크 절단, 기념 식수, 도로안전관리차량 열쇠 전달 등 축하 행사로 진행됐다.

김진태 도지사는 “대한민국 정부가 수립된지 70주년인데 100년이나 된 기관이 있다는 것은 드문 일로, 이같은 기록을 바탕으로 계속 도전하고 있다”며 “선배들에게 누가 되지 않도록 앞으로 새로운 100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강원특별자치도 도로관리사업소 100주년 기념식이 28일 사업소에서 김진태 도지사, 박기영 도의회 안전건설위원장, 최재민 도의원, 최상순 강원건설단체연합회장, 최봉용 도 건설국장, 박범승 소장을 비롯한 사업소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사업소는 지난 1924년 강원 토목관구로 시작했다. 1968년 토목관구를 원주와 강릉으로 통합 개편했으며, 1972년 건설사업소로 명칭을 바꿨다. 이후 1982년 강원도 도로관리사업소로 개칭했으며, 지난해 특별자치도 출범으로 지금의 명칭을 갖게 됐다. 현재 지방도 52곳(1629.3㎞)과 위임 국도 14곳(491.6㎞)을 비롯, 장대교량 122곳, 소교량 621곳, 터널 517곳을 관할, 관리하고 있다.

이날 기념식에 앞서 도는 강원건설단체연합회 소속 8개 단체들과 간담회를 열어 건의사항을 수렴하고 도내 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시책을 소개했다.

▲ 강원특별자치도 도로관리사업소 100주년 기념식이 28일 사업소에서 김진태 도지사, 박기영 도의회 안전건설위원장, 최재민 도의원, 최상순 강원건설단체연합회장, 최봉용 도 건설국장, 박범승 소장을 비롯한 사업소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김 지사는 “강원도가 사상 최대의 국비를 따왔고, 이제 9조 500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많은 국가예산을 쏟아붓는 만큼, 지역 업체들이 힘겨워 하지 않도록 머리를 맞대고 있다. 앞으로 좋은 아이디어나 애로사항이 있으면 많이 애기해 달라”고 말했다.
권혜민 khm29@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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