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톱텐쇼’ 김다현 “임영웅 삼촌과 다른 애교 끝판왕 무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우타고코로 리에와 마코토가 첫 회 무대부터 눈물을 쏟아낸다.
특히 '트롯걸즈재팬'의 맏언니 우타고코로 리에는 '한일가왕전' 당시 매 무대 힐링을 안겨주는 무대로, 마코토는 한일 양국을 아우르는 분위기 메이커로, 호응을 얻었던 바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8일 첫 방송될 MBN ‘한일톱텐쇼’는 한일 국가대표 현역 가수들이 출격, 트로트는 물론 K-팝, J-팝까지 한일 양국의 명곡을 선곡해 ‘2024 한일가왕전’의 감동을 뛰어넘을 치열한 대결을 벌이는 ‘음악 예능 쇼’다.
1회에서는 ‘한일가왕전’에 참여했던 ‘현역가왕’ TOP7 전유진-마이진-김다현-린-박혜신-마리아-별사랑과 ‘트롯걸즈재팬’ TOP7 후쿠다 미라이-스미다 아이코-나츠코-아즈마 아키-우타고코로 리에-마코토-카노우 미유 등이 출동해 ‘한일가왕전’에서 못다 한 복수혈전을 벌인다.
무엇보다 우타고코로 리에와 마코토가 현장에서 보는 이들의 마음을 저미게 만드는 눈물을 흘려 현장을 숙연하게 한다. 특히 ‘트롯걸즈재팬’의 맏언니 우타고코로 리에는 ‘한일가왕전’ 당시 매 무대 힐링을 안겨주는 무대로, 마코토는 한일 양국을 아우르는 분위기 메이커로, 호응을 얻었던 바 있다.
먼저 우타고코로 리에는 한국팀 린의 무대를 듣던 중 눈물을 멈추지 못해 시선을 모은다. 린은 “너무 좋아하는 곡”이라며 일본의 대표 록밴드 안전지대가 1984년에 발매한 ‘그대에게’를 선곡, 특유의 감성을 담아 불러 기립박수를 이끈다.
하지만 우타고코로 리에는 린의 노래가 끝난 후까지도 흐르는 눈물을 닦아내는 모습을 보이는 것. 이어 “노래 처음부터 눈물이 나버렸다. 빨려 들어가서 계속 눈물이 멈추질 않았다”며 “린씨의 노래를 들어서 너무 행복했다”고 벅찬 감동을 전한다.
이후 무대 위에 오른 마코토는 김수희의 ‘애모’를 대결곡으로 선택했다고 전한 후 “2년 전에 심장마비로 아버지가 돌아가셨다. 이 자리를 빌어서 멋진 무대를 만들고 싶어서 선택했다”고 평소 밝은 모습에서는 알 수 없던 의외의 고백을 털어놔 모두를 놀라게 한다.
이어 마코토는 감정을 다잡으며 노래를 부르지만, 결국 마지막 노래를 부르던 중 굵은 두 줄기 눈물을 떨구고, 마코토를 지켜보던 한국과 일본 참가자들도 끝내 울컥한 채 눈물을 훔치는 한일 대통합 눈물바다가 펼쳐져 현장을 숙연하게 한다.
이날 김다현은 임영웅의 ‘계단 말고 엘리베이터’를 선곡, 임영웅과는 180도 다른 애교 버전으로 소화해 현장을 뜨겁게 달군다. 김다현은 무대 시작 전부터 ‘애교 열전’을 보내 언니들을 전원 기립시키는데 이어, 귀여움 폭탄 투하 댄스를 터트리며 현장을 열광케 한다.
‘크레아 스튜디오’ 측은 “‘한일가왕전’을 통해 한국과 일본에 넘쳐나는 명곡들이 너무도 많다는 것을 확인했던 만큼 ‘한일톱텐쇼’에서는 제대로 된 명곡 열전이 펼쳐진다”라며 “화요일 밤을 차원이 다른 음악의 향연으로 물들일 ‘한일톱텐전’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스캔들’ 최웅, 한채영 한보름 김규선의 남자...무슨 일? - 스타투데이
- 아파르트헤이트는 어떻게 남아공을 무법지대로 만들었나?(‘벌거벗은 세계사’) - 스타투데이
- ‘혐한 발언’ 장위안, 한국 오더니 돌연…“본의 아니었다” - 스타투데이
- 김호중 소속사, 사실상 폐업수순...‘75억 투자’ 카카오엔터도 타격 - 스타투데이
- ‘불안’의 등장...‘인사이드 아웃2’ 감독 “팬데믹 겪은 우리, 깊이 공감할 것” - 스타투데이
- ‘함부로 대해줘’ 김명수 이유영, 둘만 모르는 확신의 썸 - 스타투데이
- 손태진, DJ 데뷔… ‘트로트 라디오’ 6월 3일 첫방 - 스타투데이
- 에이티즈, 신곡 ‘워크’ MV 티저 공개...본편 기대↑ - 스타투데이
- KBS “오영수 출연정지, 김호중 29일 심사위 개최”[공식] - 스타투데이
- 티빙, ‘유로 2024’ 독점 생중계 - 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