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김태희, 내 스타일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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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비가 아내이자 톱 배우 김태희가 자신의 스타일이 아니었다고 말한다.
영상에서 비는 "그분이 제 스타일은 아니었다"라면서 김태희를 언급했다.
앞서 비는 지난 23일 유튜브 콘텐츠 '조현아의 목요일 밤'에서도 "이렇게 이야기하면 좀 그런데 난 결혼할 생각이 없었다, 어떤 사람과도 결혼해야겠다는 생각이 별로 없는데 아내를 딱 보는 순간 영화처럼 '데스티니' 하는 느낌이 들었다"라고 했다.
한편 비는 지난 2017년 배우 김태희와 결혼 후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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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가수 비가 아내이자 톱 배우 김태희가 자신의 스타일이 아니었다고 말한다.
지난 27일 유튜브 콘텐츠 '짠한형'은 비의 출연 소식과 함께 예고편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비는 "그분이 제 스타일은 아니었다"라면서 김태희를 언급했다. 비가 "오른쪽에 큰딸, 왼쪽에 작은딸"이라고 하자, 신동엽은 "왼쪽 딸, 오른쪽 딸 그러면 가운데 와이프가 있어야지"라면서 '티키타카' 호흡을 이어갔다.
앞서 비는 지난 23일 유튜브 콘텐츠 '조현아의 목요일 밤'에서도 "이렇게 이야기하면 좀 그런데 난 결혼할 생각이 없었다, 어떤 사람과도 결혼해야겠다는 생각이 별로 없는데 아내를 딱 보는 순간 영화처럼 '데스티니' 하는 느낌이 들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서로 이상형이 아니었고 김태희랑 광고를 찍는다고 갔는데 예의가 바르더라, 계속 그녀의 목소리가 들렸다"라면서 "밥을 먹을 때 밥을 엄청나게 뜨더라, 그런데 그걸 매니저에게 주더라, 이 여자는 신이 나에게 마지막 기회를 주신 거구나 싶었다, 이 사람과 결혼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말한 바 있다.
한편 비는 지난 2017년 배우 김태희와 결혼 후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ich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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