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 술자리 래퍼는 길…"음악 의뢰 받아 첫 만남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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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뺑소니 혐의로 구속된 가수 김호중(33)과 사고 날 함께 있던 연예인으로 가수 길이 지목되면서 그의 과거 전적도 재조명된다.
28일 뉴스1에 따르면 지난 9일 김호중이 사고를 내기 전 그와 함께 움직인 연예인은 정찬우와 길이다.
그의 소속사 이광득 대표는 사고 뒤 김호중 매니저에게 허위 자수를 지시한 혐의(범인도피교사), 본부장 전씨는 김호중 차량의 블랙박스 메모리카드를 제거한 혐의(증거인멸 등)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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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뺑소니 혐의로 구속된 가수 김호중(33)과 사고 날 함께 있던 연예인으로 가수 길이 지목되면서 그의 과거 전적도 재조명된다.
28일 뉴스1에 따르면 지난 9일 김호중이 사고를 내기 전 그와 함께 움직인 연예인은 정찬우와 길이다. 사고 당일 스크린골프장에서 시작된 이들 모임은 최종적으로 유흥주점에서 마무리된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정찬우 측은 "스크린 골프장은 동석했으나 이후 식당과 유흥주점에는 가지 않았다"는 입장을 내놨다.
김호중과 동석한 사실에 대해 길의 측근은 "음악 의뢰를 받아 이날 김호중과 처음 만나게 됐다고 한다"며 "이날 길은 차를 가져가지도 않았고 자리를 마친 뒤 택시를 타고 귀가했다"고 문화일보에 설명했다.
김호중은 음주 운전 뺑소니 혐의로 지난 24일부터 구속 수사를 받고 있다. 소속사 이광득 생각엔터테인먼트 대표, 본부장 전모씨도 함께 구속됐다.
김호중은 지난 9일 오후 11시40분쯤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한 도로에서 맞은편에 신호대기로 정차해있던 택시를 들이받은 뒤 달아난 혐의(사고 후 미조치)를 받는다.
그의 소속사 이광득 대표는 사고 뒤 김호중 매니저에게 허위 자수를 지시한 혐의(범인도피교사), 본부장 전씨는 김호중 차량의 블랙박스 메모리카드를 제거한 혐의(증거인멸 등)를 받고 있다.
박효주 기자 app@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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