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성주군에서 '저출생과 전쟁' 현장 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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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와 시군 연결·소통·협력으로 도정 철학을 공유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도정에 반영하기 위한 생생(生生)버스 시즌2가 28일 본격 시작됐다.
생생(生生)은 지방이 살아야(生) 나라가 산다(生)라는 의미다.
생생버스 시즌2는 경북도가 지난 13일 저출생과 전쟁 필승전략 발표에 따른 후속으로 생생버스를 통해 도와 시군이 저출생과 전쟁 전면전에 공동 대응하고 저출생 극복 전략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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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와 시군 연결·소통·협력으로 도정 철학을 공유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도정에 반영하기 위한 생생(生生)버스 시즌2가 28일 본격 시작됐다.
생생(生生)은 지방이 살아야(生) 나라가 산다(生)라는 의미다.
생생버스 시즌2는 경북도가 지난 13일 저출생과 전쟁 필승전략 발표에 따른 후속으로 생생버스를 통해 도와 시군이 저출생과 전쟁 전면전에 공동 대응하고 저출생 극복 전략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도는 첫 방문지를 세종대왕자 태실이 있는 생명문화의 도시 성주군으로 정했다. 창의문화센터에서 저출생 현장토론회를 개최하고 성주군 통합돌봄센터와 어린이집 등 돌봄 시설을 방문해 군민과 함께 저출생 극복을 위한 현장 상황 점검과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대한민국은 현재 기적의 나라에서 저출생으로 국가 존립이 위태로운 상황"이라며 "지방소멸 위기 최전선인 경북에서 만남부터 결혼, 출산, 주거, 돌봄까지 전주기 전략을 통해 저출생 극복의 모범답안을 실제 정책으로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경북=심용훈 기자 yhsim@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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