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에 남부권 최대 복합 반려동물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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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에 남부권 최대 반려동물 문화복합공간 '펫-빌리지'가 오는 7월 개관한다.
창원시는 "2021년부터 추진된 펫-빌리지 조성 사업이 조만간 마무리돼 개관을 준비 중"이라고 28일 밝혔다.
펫-빌리지는 창원 성산구 상복동 일대 1만1000㎡ 용지에 반려동물놀이터, 통합동물보호센터, 반려동물지원센터 등 3개 시설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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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터·보호·지원시설 갖춰
경남 창원에 남부권 최대 반려동물 문화복합공간 '펫-빌리지'가 오는 7월 개관한다.
창원시는 "2021년부터 추진된 펫-빌리지 조성 사업이 조만간 마무리돼 개관을 준비 중"이라고 28일 밝혔다.
펫-빌리지는 창원 성산구 상복동 일대 1만1000㎡ 용지에 반려동물놀이터, 통합동물보호센터, 반려동물지원센터 등 3개 시설을 갖추고 있다.
통합동물보호센터는 기존에 창원·마산·진해 등 3개소로 나뉘어 있던 동물보호센터를 통합해 새로 지었다. 1442㎡ 용지에 지상 1층 규모로 유기 동물을 보호하고 입양 절차를 돕는 역할을 한다. 반려동물지원센터는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다. 유기 동물을 위한 동물병원과 반려동물 가족들이 이용할 수 있는 편의시설, 다양한 교육·체험활동을 위한 학습장을 갖췄다.
펫-빌리지 반려동물놀이터는 2020년 준공돼 연간 5만명이 찾는 반려동물 명소로 이미 각광받고 있다. 놀이터에는 중소형견과 대형견이 모두 뛰어놀 수 있는 놀이터와 반려가족 쉼터 등 다양한 시설이 조성돼 있다. 창원시는 펫-빌리지 인근 용지에 향후 반려견 산책로를 추가로 만들 계획이다.
김종핵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펫-빌리지 개관으로 유기 동물이 통합동물보호센터에서 치유되고 새 가족을 만나 반려동물지원센터와 놀이터에서 뛰어놀 수 있는 선순환이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창원 최승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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