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홀로 집에' 케빈 집 72억원에 매물로

100년 된 시카고 교외 저택

영화 '나 홀로 집에' 촬영 주택. X 게시물 캡처

매년 크리스마스 때마다 방영되는 할리우드 흥행작 '나 홀로 집에'(1990)에 등장한 미국 시카고 교외의 저택이 부동산 시장에 매물로 나왔다.

27일(현지시간) 미국 ABC방송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영화 '나 홀로 집에'에서 주인공 케빈 매컬리스터 가족이 사는 집으로 등장하는 저택이 최근 부동산 매물 사이트에 525만달러(약 71억5800만원)에 올라왔다. 1921년 지어진 이 저택은 미국 유명 부촌 중 하나로 꼽히는 일리노이주 시카고 교외인 위네트카 지역에 자리 잡고 있다.

[김제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