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연패' SSG 어쩌나, 통산 홈런왕 어깨 통증 결장..."대타 출장도 어렵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프로야구 SSG 랜더스의 최정이 어깨 부상으로 결장한다.
SSG는 28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LG와 홈경기를 치른다.
그런데 통산 홈런왕 최정이 어깨 부상으로 이날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이숭용 감독은 28일 경기에 앞서 최정의 몸 상태에 대해 "MRI 검진을 받았는데, 큰 이상은 없다고 나왔다. 그러나 최정이 오늘 몸 상태를 체크해보더니 아직 통증이 있다고 하더라. 오늘은 대타로도 어렵다. 내일 다시 체크해봐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인천, 한용섭 기자] 프로야구 SSG 랜더스의 최정이 어깨 부상으로 결장한다.
SSG는 28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LG와 홈경기를 치른다. SSG는 최근 6연패 수렁에 빠져 있다. 연패 탈출이 시급하다.
그런데 통산 홈런왕 최정이 어깨 부상으로 이날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최정은 지난 25일 한화와의 경기에서 5회말 스윙 도중 왼쪽 어깨에 통증을 느껴 선수 보호 차원에서 교체됐다. 26일 경기 선발에서 제외됐고, 경기는 우천 취소됐다.
이숭용 감독은 28일 경기에 앞서 최정의 몸 상태에 대해 "MRI 검진을 받았는데, 큰 이상은 없다고 나왔다. 그러나 최정이 오늘 몸 상태를 체크해보더니 아직 통증이 있다고 하더라. 오늘은 대타로도 어렵다. 내일 다시 체크해봐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날 SSG는 최지훈(중견수) 박성한(유격수) 기예르모 에레디아(좌익수) 한유섬(지명타자) 고명준(1루수) 이지영(포수) 하재훈(우익수) 정준재(2루수) 최경모(3루수)가 선발 라인업으로 나선다.
이 감독은 "일요일 비가 와서 일단 한 숨을 돌렸다. 그 때 불펜도 좀 힘든 시기였는데, (재충전을 하고) 이번 주부터 조금 반등을 할 것 같다. 오늘 광현이가 던지는데, 다음 인터뷰할 때는 아쉽다는 얘기를 안 하게끔, 승리해서 기쁘다고 꼭 할 수 있게끔 최선을 한번 다해보겠다"고 말했다.
/orange@osen.co.kr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