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떠난 '오뚜기 3세' 함연지, 美 법인 입사…본격 경영수업 받나[이슈S]

강효진 기자 2024. 5. 28.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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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배우로 활동한 식품그룹 오뚜기 오너가 3세 함연지가 오뚜기 아메리카에서 근무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 식품업계에 따르면 오뚜기 함영준 회장의 딸 함연지가 이달 오뚜기 미국 법인인 오뚜기 아메리카에 입사해 마케팅 업무를 맡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함연지의 오빠이자 함영준 회장의 아들인 함윤식 씨는 2021년 이미 오뚜기에 입사했으며, 함연지의 남편인 김재우 씨는 2018년 오뚜기에 입사했다가 휴직 후 유학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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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연지. 출처ㅣ함연지 유튜브 캡처
▲ 함연지와 남편 김재우 씨. 출처ㅣ함연지 유튜브 캡처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뮤지컬 배우로 활동한 식품그룹 오뚜기 오너가 3세 함연지가 오뚜기 아메리카에서 근무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 식품업계에 따르면 오뚜기 함영준 회장의 딸 함연지가 이달 오뚜기 미국 법인인 오뚜기 아메리카에 입사해 마케팅 업무를 맡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함연지는 지난해 연말 개인 유튜브를 통해 구독자들에게 작별 인사를 전하며 "미국 시장에 한국 음식을 어떻게 하면 잘 알릴 수 있을까 고민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더불어 "일하는 것도 즐겁고 루틴 있는 생활도 잘 맞아서 의미있는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고 밝힌 그는 올 초부터 오뚜기 아메리카에서 인턴으로 근무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함연지의 유튜브 중단과 작별인사를 통해 경영에 본격적으로 참여하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기도 했다.

함연지의 오빠이자 함영준 회장의 아들인 함윤식 씨는 2021년 이미 오뚜기에 입사했으며, 함연지의 남편인 김재우 씨는 2018년 오뚜기에 입사했다가 휴직 후 유학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함영준 회장은 지난해 11월 함연지의 시아버지인 사돈 김경호 전 LG전자 부사장을 글로벌사업본부장으로 영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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