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의회 농수위 연찬회, 농임업 현장 간담회 진행

이정호 2024. 5. 28.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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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위원장 김용복)는 27~28일 정선군과 태백시에서 연찬회를 갖고, 각 지역 농·임업업체 등을 방문해 운영 현황 등을 청취했다.

농수위는 연찬회 첫날인 지난 27일, 3년 한시 운영 마지막 해를 맞은 가리왕산 케이블카를 방문해 운영성과를 보고받고 애로사항을 청취한데 이어 28일에는 태백시 소재 네오팜을 방문해 도내 스마트팜 산업 발전 방안 등에 대해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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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위원장 김용복)는 27~28일 정선군과 태백시에서 연찬회를 갖고, 각 지역 농·임업업체 등을 방문해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 [사진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위원장 김용복)는 27~28일 정선군과 태백시에서 연찬회를 갖고, 각 지역 농·임업업체 등을 방문해 운영 현황 등을 청취했다.

이번 연찬회는 11대 전반기 마지막 회기를 앞두고 의정 성과 등을 공유하면서 농·임업 중심으로 지역경기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는 산업지를 방문하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농수위는 연찬회 첫날인 지난 27일, 3년 한시 운영 마지막 해를 맞은 가리왕산 케이블카를 방문해 운영성과를 보고받고 애로사항을 청취한데 이어 28일에는 태백시 소재 네오팜을 방문해 도내 스마트팜 산업 발전 방안 등에 대해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농수위원들은 “청년들에게 외면 받고 있는 농·임업 현실을 스마트팜 운영을 통해 문제점을 해결해나가고 있는 실제 사례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스마트팜이 우리 도에서도 확대될 수 있도록 집행부와 긴밀하게 논의하겠다”고 전했다.

김용복 농림수산위원장은 “11대 전반기 농수위를 마무리하며 도내 농·임·수산인들과 희노애락을 함께하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 후반기도 도의회에서 도민들을 위한 의정활동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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