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성2호기, 계획예방정비 착수…47일간 증기발생기 검사 등

이은희 기자 2024. 5. 28.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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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는 월성2호기의 제22차 계획예방정비에 착수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오후 4시에 발전을 정지한 월성2호기(가압중수로형 70만㎾급)는 약 47일간 법정검사와 원자로 안정성 향상을 위한 공정을 진행한다.

월성2호기는 설비정비와 점검을 마친 후 원자력안전위원회의 승인을 거쳐 오는 7월14일 발전을 재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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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성원자력발전소(왼쪽 3번째 월성2호기)

[경주=뉴시스] 이은희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는 월성2호기의 제22차 계획예방정비에 착수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오후 4시에 발전을 정지한 월성2호기(가압중수로형 70만㎾급)는 약 47일간 법정검사와 원자로 안정성 향상을 위한 공정을 진행한다.

이번 기간에 원자력안전법에 따른 정기검사와 무정전 전원계통 충전기·축전지 교체, 저압터빈 분해점검, 증기발생기 검사 등이 이뤄진다.

월성2호기는 설비정비와 점검을 마친 후 원자력안전위원회의 승인을 거쳐 오는 7월14일 발전을 재개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le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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