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습기 살균제 과장 광고' SK디스커버리· 전 대표 기소

신지원 2024. 5. 28. 17: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습기 살균제가 인체에 무해한 것처럼 허위 광고한 혐의로 SK 디스커버리가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은 공정거래위원회가 고발한 가습기 살균제 제조·판매사의 거짓·과장 광고 사건을 수사해 SK 디스커버리와 홍지호 전 대표를 재판에 넘겼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가습기 살균제가 인체에 무해한 것처럼 허위 광고한 혐의로 SK 디스커버리가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은 공정거래위원회가 고발한 가습기 살균제 제조·판매사의 거짓·과장 광고 사건을 수사해 SK 디스커버리와 홍지호 전 대표를 재판에 넘겼습니다.

이들은 2002년과 2005년 무렵 애경산업과 함께 광고성 인터넷 기사에 자사 제품 '홈크리닉 가습기메이트'가 안전성을 인정받은 것처럼 허위로 표시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앞서 공정위는 지난 2018년 가습기 살균제 사건 재조사 과정에서 인터넷 기사는 광고가 아니라고 보고 심사 대상에서 제외했지만, 2022년 헌법재판소가 위헌 결정을 내리면서 재조사에 착수해 검찰에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YTN 신지원 (jiwonsh@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