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혐한 발언’ 장위안, 한국 오더니 돌연…“본의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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혐한 발언을 한 중국 인플루언서 장위안이 국내에서 논란이 거세지자 해명 영상을 올리며 "본의가 아니었다"고 말했다.
장위안은 이 영상에서 "방금 한국에 도착해 일하려 했다. 그런데 우리 팀원에게서 소식을 전해 들었는데 한국 실시간 검색에 (혐한 발언이) 올랐다는 소식이었다"고 말했다.
앞서 장위안은 최근 틱톡 방송을 통해 "곧 한국을 방문할 것"이라며 "(한국인이 중국 문화를) 훔치는 것에 대해서도 묻겠다"고 말해 혐한 논란을 불러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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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소식을 전하는 유튜브 ‘쉬는시간’ 커뮤니티에서는 장위안의 해명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커뮤니티 글에서는 장위안이 올린 48초 영상과 함께 그가 말한 내용을 그대로 전했다.
장위안은 이 영상에서 “방금 한국에 도착해 일하려 했다. 그런데 우리 팀원에게서 소식을 전해 들었는데 한국 실시간 검색에 (혐한 발언이) 올랐다는 소식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솔직히 너무 큰 충격을 받았다. 사실 그 말들은 내 본의가 아니었기 때문”이라며 “수많은 (한국에서의 업무) 계획과 기회가 모두 취소됐다고 들었다. 그 말들이 내 본의는 아니었고, 이 일을 잘 처리하고 싶다. 내 진짜 속마음을 전달하고 싶다”고 했다.
그러면서 “일할 기회는 언제든지 다시 올 것이지만 한중 양국간 관계가 더욱 좋아지길 바란다”며 “감정의 골이 깊어진 것은 회복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앞서 장위안은 최근 틱톡 방송을 통해 “곧 한국을 방문할 것”이라며 “(한국인이 중국 문화를) 훔치는 것에 대해서도 묻겠다”고 말해 혐한 논란을 불러모았다.
그는 “(이런 문화가 정말 한국 것이라고 생각하는지) 한국인의 생각을 알고 싶기 때문에 길거리 인터뷰도 해볼 생각”이라며 “명나라, 송나라 때 황제 옷을 입고 한국의 궁을 한 번 돌아보겠다. 시찰 나온 느낌으로 한국에서 중국의 멋진 의복을 선보이겠다”라고 밝혀 뭇매를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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